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어보자고 해서 파스타 전문점에 들러서 베이컨쉬림프파스타를 주문하고 그래도 밥은 하나 먹어야지해서 불고기필라프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좋을거 같아 마늘빵을 하나 추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베이컨쉬림프크림파스타 입니다. 크림소스가 아주 걸죽한 편은 아니고 적당한 정도였고, 짭잘한 맛이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이 소스에 마늘빵 찍어 먹으니 좋으네요. ^^
불고기필라프 입니다. 불고기라 그런가 이건 달달했습니다. 짭쪼름한 맛을 내는 베이컨쉬림프크림파스타와 단맛의 불고기필라프를 번갈아 가며 즐겼네요.
위에 두 가지도 좋았지만 사이드 삼아 첨에 별 생각 없이 시켰는데 이게 아주 압권이었습니다. 그냥 다른데 마늘빵처럼 바삭바삭한 과자처럼 나오겠거니 했는데 마늘소스 발라서 주문하면 구워 주는거라 시간은 좀 걸리지만 바삭함과 촉촉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주 맛난 마늘빵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