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FPS를 좋아해서 모니터를 24인치나 27인치만 써오던 와중에, 책상이 160 80 정도로 넓음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과 영상 시청을 하고 싶어 찾아보던 와중에 신상이면서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본 제품 S32DG700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42인치도 선택지에 있었는데, 막상 시켜보고 나니 42인치는 시키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32인치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영상 시청에 있어서는 HDR로 시청하니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볼 수 있기에 영상 시청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방면으로 아주 흡족한 구매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TV에서는 자체적으로 모니터 색감 캘리브레이션이 존재하는데, 아이폰을 모니터 화면에 가까이 대고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가 이 색상을 인지해서 적절히 조정되었는가를 확인하게 됩니다. 모니터의 색감이 좋다고 느낀 부분은 이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였지만 별도의 보정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미 충분히 색 표현을 잘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었습니다
나름 4K 게임 고주사율도 챙기고 싶어서 144hz 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확실히 컴퓨터 사양이 아직은 프레임 방어에는 부족한 듯 싶습니다 ㅎㅎ 이번에 새로 나오는 5천번대 그래픽카드를 끼우면 해결될 문제겠지요 게임 모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후면 불빛이 연동되어 더욱 더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 주니 금상첨화입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ARC 단자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내장 스피커가 있어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만 스피커가 더욱 해상력에 있어서는 좋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 빠져서는 안될 선택지로 두고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체 내장 TV 앱이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는 기능이지요. 저는 애플TV가 있기에 내장 앱보다는 이를 더욱 이용하지만 아무튼 ARC 기능이 있다는 것이 해당 제품의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지금 구매하시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