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김치찌개가 당기길래 같이 일하는 친구와 한 그릇 하고 왔습니다.
기본으로 주문을 하니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김치찌개 세팅이네요.
특별한 반찬은 없고 김가루만 있어서 밥에 김가루를 넣었습니다.
한그릇 푸짐하게 김치찌개 올려서 먹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시원한 김치찌개네요.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라면사리 하나만 추가해서 먹으니 든든하면서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찌개였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먹으면서
땀이 너무 나서 당황스러웠지만 한국인은 역시 이렇게 먹어야 밥 먹은거
같은 느낌으로 푸짐하고 든든하게 잘 먹은 김치찌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