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오늘과 내일 눈이 엄청 올거라고 강설 주의보 문자와 안전운행과 여러 강설에 따른 안전 유의 문자들이 엄청나게 오더군요.
자고 일어나니 밤새 눈이 정말 많이 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좀 잦아 들었다 또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동네 뒷산에 올랐다 왔는데 그곳은 눈이 엄청 쌓였네요.
화이트 설이 되려나 봅니다.
덕분에 원래 오늘 아버님 모신 납골당에 갔다가 어머님과 동생네랑 같이 식사하고 하려고 했었는데 어제밤에 어머님께서 눈이 많이 온다고 다음에 날 잡자고 하셔서 일단 오늘과 내일은 그렇고 제가 또 31일날 제안서 제출이라 ... 그 뒤로 미루기로 했네요.
설 앞두고 미리 뵙고 맛난 것도 함께 먹고 어머님 좋아하시는 한과랑 준비해 놓은 것도 드리려고 했었는데 일단은 뒤로 미루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