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봉해 4일동안 76만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
'파묘'로 천만 감독이 된 장재현 감독의 2015년 작품인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이기도합니다.
'검은 수녀들'은 장재현 감독이 아닌 권혁재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권혁재 감독의 전작은 진선규 주연의 '카운트'
언론시사회에서의 평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불안하기도했고, 첫 관람 후 고개가 갸우뚱해서 한번 더 관람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장르의 특성상 긴장감이 있어야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설연휴동안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국내와 같은 날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는 개봉 첫 주 약 31만명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라고 하네요.
'검은 수녀들'의 손익분기점이 160만 정도라고하는데, 넘을 수 있겠죠?
설연휴 가족들과 재미있는 영화 관람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