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재래시장으로 필요한게 있어서 사러 갔다가 전집에서 꼬치전을
팔길래 2팩을 사왔습니다. 재료들은 미리 다 사왔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결국 꼬치전은 사오게 되었네요. 다른 전들은 다 부쳤는데 꼬치전은 사와서
안부치고 패스를 했네요. 가격은 한꼬치당 천원으로 1팩당 만원입니다.
꼬치전이 가격이 좀 쌘편이긴 한데 그냥 사왔더니 편하기는 하네요.
명절이라 그런지 시장에 사람도 많고 눈도 내려서 복잡한 상황이지만
간만에 재래시장 구경 잠시하고 들어온 날이네요.
염화칼슘 많이 뿌려서 어느정도 대로변의 길은 녹았지만 골목길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