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잔뜩 흐린 하늘이기는 해도
한낮으로는 아주 큰 추위도 아니고
다니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날인데
한적하고 한산한 분위기는
마치 긴연휴를 정리하는 느낌이군요
어째 월말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지만
월밀은 월말인지라 혼이 쏙 빠질 것 같은 분주함!!!
여지없이 두통도 찾아들었는데
머리가 아파서 그런지 눈꺼풀이 자꾸 무거워지는!!
이게 머리가 아파서 졸린 것인지
졸음을 참아서 머리가 아픈 것인지
헛갈릴 정도로 거의 동시에 시작된 것 같으니
어느쪽을 해결해야 상태가 나아질지??!!! ^^
무튼 연휴 마지막 안전하고 여유롭게 잘 마무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