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이 정리?를 잘 하시는 분이라
얼마 전에 구입한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박스도 없습니다 ㅎㅎㅎ
근데... 베란다 창고에 오래된 거 좀 버리라길래 박스 열어보니...
무려 20세기에 사용하던 전설의? 부두3 입니다...
아마 슬롯 방식의 펜 2였나? 펜3 카트마이였나? CPU 와 함께 조립했던 기억...
별도의 사운드 카드와 모뎀이 필수였던 시절이었지요.
고민하다 거금? 들여 128M 짜리 램을 장착했던 기억도...
당시 환장?할 성능의 글라이드 모드와 화질도 꽤 뛰어났습니다.
인텔의 역작? 중 하나었던 튜알라틴까지 끼고 놀았던 제품인데
나중에 메인보드가 AGP 2배속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워 하며 뽑아 둔 걸로 기억합니다.
3DFX 사에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요즘으로 치자면 FE 버전?
친한 후배가 우리집 와서 퀘이크3 라는 게임을 하던 추억도 있네요. 컴터 죽인다며 ㅎㅎㅎㅎ
이건 21세기 제품입니다... 2002 월드컵 때?
지포스 4 4200Ti 입니다. 당시 꽤 인기있던 슈마 제품...
위의 방열판은??? 오버클럭 하느라 개조했던 방열판입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그 짓? 해봐야 얼마나 나아진다고...
다이렉트X 8 에서는 거의 최강이었습니다 ㅎㅎㅎ
DVI 포트 사용할거라고 대장님께 아부 하며 LCD 모니터를 구입 했었던 추억...
TV out 품질도 꽤 괜찮아서 TV 연결 해 영화도 많이 봤던 추억입니다.
이후로도 5700 과 6600GT 도 기억 나는데 그건 어디갔지? 하다가.....
후배가 업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코퍼마인 때부터 요크필드까지 오버 놀이? 많이 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전문 업체에 조립, 세팅 의뢰합니다 ㅡㅡ;;
추억 돋아 적다보니 못버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