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이 27일 임시 휴일 지정에 따라 길어져서 좋았는데 저에게는 31일 제안서 제출 일정의 입찰이 떠서 그걸 준비해야 하는라 설 연휴가 연휴가 아니 일정을 보내게 되었었습니다.
장모님 모시고 처가 가족들이랑 식사도 하고, 어머님과 동생이랑 맛난거 먹고 아버님 납골당에도 다녀오고 하느라 바빳던 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제안서 작업 때문에 새벽까지 작업을 하느라 잠이 좀 부족했었네요.
그런데 연 이어 31일날 또 다른 사업 공고가 떠서 그 제안서도 바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이번주까지 그런 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31일도 휴가를 사용하면 아주 길게 즐길 수 있는 일정이라 그냥 제가 31일 제출하는거 마무리는 한다고 다른 분들은 쉬시라고 했는데 ... 이런 31일날 새로운 사업의 공고가 떠 버려서 설 연휴를 마치고 이번주가 될 때까지는 결국 저 혼자 진행을 해야 했었네요.
어째거나 그러다보니 좀 잠이 부족했나 봅니다.
금요일이 되니 많이 졸리고 그러네요.
그래도 그렇게 달린 덕분에 작업이 많이 진행된터라 오늘 귀가를 하면 주말엔 좀 푹 자고 쉰 후 다음주에 새로운 사업 제안서 초안을 좀 마무리하고 검토를 진행해 봐야 겠네요.
수도권은 어제 눈이 엄청 많이 왔고 오늘은 바람도 거세서 더 춥게 느껴지는 불금인데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