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출생:1946년 6월2일(음5월3일)
사망:2025년2월7일
(2016년2월7일
사망한 송대관의 어머니와 기일과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