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소재거리가 많이 고갈되었나보네요. 이런건 범죄 취급하는 프로그램에서 다룰 주제같은데 느닷없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서 다루다니 희한하네요.
배정남, 김종민, 이상민, 이름 잘 모르는 여자 한분 이렇게 나왔엇는데 각자 지인들한테 문자로 2천만원 보내달라고 보내는 걸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지인들한테 보이스 피싱 장난질이라니 다소 황당한 느낌이 들엇네요. 김종민 빼고 다른 사람은 전부 2천만원 보내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배정남은 원래 문자로도 사투리 쓴다면서 일부러 표준어 사용했는데, 김종민 혼자서 상대방이 빽가니까 5백만원이라고 금액 조정을 햇고, 그러니까 빽가가 바로 김종민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계좌불러보라고 반응한걸 과연 속았다고 볼 수 있을런지도 의문이엇네요.
배정남은 중고거래하다가 상대방이 보내준 안전거래 클릭해서 들어가 150만원을 3번이나 보내주는 기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하던데 진짜인건지 방송이라고 일부러 각색을 한건지는 모르겟지만 보이스피싱은 지인한테 장난으로라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