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보유하고 있는 구형 노트북들을 꺼내서 하나씩 정리를 하기 싲가했습니다.

올해 10월 14일이면 윈도우 10 기술지원이 종료되기에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하지만,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녀석들 중에는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구형들이 대부분이어서 이 녀석들 하나씩 꺼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앱과 데이터들을 완전히 없애고, 윈도우 10 클린 상태로 초기화를 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인텔의 완전 완전 구형 프로세서인 코어2듀오 기반의 P8700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그 시절거이다보니 메모리도 3GB만 장착된 구닥다리 중의 구닥다리 노트북이네요. 그리고 500GB HDD가 탑재된

오래되어서 이제 배터리도 수명이 다해서 배터리 역활을 못해 전원을 꽂아서만 이용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원래 윈도우 7 탑재되어 있던 녀석을 윈도우 1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서 잘 이용해오던 녀석이네요.

그동안에는 테스트용으로 잘 써 먹어 왔는데 .....

윈도우 10 기술지원이 종료되더라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계속 이용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젠 윈도우 11 기반 노트북으로 정리를 좀 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 하나 하나 꺼내서 재정비 해보고 있는데, 이거저거 쌓아둔게 많으네요.

이중에 처분 가능한건 처분을 해서 윈도우 11 노트북을 장만하는데 보탤 수 있으면 보태야 겠네요. 나머지는 어떻게 처리할지도 좀 생각해 보아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