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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on the 1F, 로비 높은 국내 호텔
NOT on the 1F, 로비 높은 국내 호텔
꼭 1층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릴 때, 체크인 이상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로비가 높은 층에 자리한 국내 호텔들을 모았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호텔28 명동 Hotel 28 Myeongdong 명동 예술 극장 옆...
트래비2020.03.03.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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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s Thumbs UP, 리조트가 다하는 여행
Expert’s Thumbs UP, 리조트가 다하는 여행
리조트 골라 주는 게 일인 그가 출장으로, 가족여행으로 다녀와 보니 정말로 추천하고 싶어졌다는 가성비 좋은 동남아 리조트들. BANGKOK ●방콕 최초의 루프톱 수영장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137 ...
트래비2020.03.03. 09:58:44
5댓글 수1
2020, 꼭 ‘체크인’ 해야 할 신상 호텔
2020, 꼭 ‘체크인’ 해야 할 신상 호텔
풋풋한 20학번 신입생들, <트래비> 독자님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주 Grand Hyatt Hotel Jeju 어딘가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인 상황이 녹록지 않을 때,...
트래비2020.03.03. 09:56:42
5댓글 수1
부산의 어느 하루
부산의 어느 하루
매일 같은 하루 중 유난히 한적했던 시간. 부산을 여행했다. 흰여울 마을, 이른 산책을 나선 아저씨 ●흰여울 냄시 주말 냄새가 있다. 보통의 주말에 나는 냄새. 느지막이 일어나 이불을 갠 뒤 창문을 열...
트래비2020.03.02. 15:53:47
7댓글 수1
울진, 대게를 향한 질주
울진, 대게를 향한 질주
눈 한 번 제대로 내린 적 없지만 이미 서울의 겨울은 깊어 가고 있었다. 자꾸 달력을 펼쳐 보게 되는 것은 사실 동해안 진객 대게(竹蟹) 때문이었다. 멀어서 더욱 귀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울진 바다는 국...
트래비2020.03.02. 15:52:53
8댓글 수3
바람이 숨이 되는 우음도와 시화간석지
바람이 숨이 되는 우음도와 시화간석지
이름만큼 신비로운 모습의 각시당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지고 싶을 때, 가까운 이의 날숨조차 신경 쓰일 땐 우음도로 간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갈대가 출렁이고 갯벌처럼 진득한 검은 흙엔 야생동물의 발...
트래비2020.03.02.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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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알쓸신잡 여행지
제주 알쓸신잡 여행지
제주에는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여행지가 많다. 보면 볼수록 더 매력 있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 이번 여행에선 지식을 한껏 살찌워 보자. ●광활한 우주의 세계 제주...
트래비2020.03.02.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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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 장면, 인천에서 찾았다
영화 속 그 장면, 인천에서 찾았다
<천하장사 마돈나>로 시작해 <파수꾼>, <신세계>와 <뷰티 인사이드>의 장면들을 인천에서 찾았다. 차이나타운에 온 이상,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등장한 인천 자유공원 ●...
트래비2020.03.02. 15:49:28
7댓글 수1
맹골이에게도 봄은 오고
맹골이에게도 봄은 오고
진도 팽목항에서 하루 한 차례 맹골군도를 오가는 섬사랑 9호 봄이다. 봄소식은 남쪽에서 온다. 남쪽의 먼 섬들은 봄이 더 간절하다. 뭍에 나가 살았던 주민들이 돌아와야 마을도, 섬 개들도 살 맛이 난다...
트래비2020.03.02. 15:48:49
7댓글 수1
난 정말 이런 여행이 좋아, 북규슈에서 보낸 느슨한 며칠
난 정말 이런 여행이 좋아, 북규슈에서 보낸 느슨한 며칠
이번 여행은 먹고, 보고, 자는 콘셉트다. 물론 호화 럭셔리는 아니다. 주머니와 시간에 힘을 뺀 느슨한 여행이다. 단 한 번의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북규슈니까. 모지코레트로는 시간을 100년 전으로 돌려...
트래비2020.03.02. 15:48:05
6댓글 수1
한 달 살기, 여행사 통해 가면 어떨까?
한 달 살기, 여행사 통해 가면 어떨까?
한 달 살기가 철저히 자유 여행의 영역이라는 건 지난 말씀. 여행사들이 장기 여행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여행사를 통해 가는 한 달 살기는 개별 여행과 어떻게 다를까? 기자가 따져 봤다. ●파이가...
트래비2020.03.02. 1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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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도 여행처럼, 세계의 열차
이동도 여행처럼, 세계의 열차
따분한 이동 시간마저 두근거리는 여행으로 만들어 줄 세계의 열차를 한자리에 모아 봤다. ●NORWAY 피오르로 향하는 방법 플램 레일웨이 플램(Flam)은 피오르 조류가 시작되는 곳으로 잔잔한 호수와 웅장...
트래비2020.03.02. 15:45:35
8댓글 수4
당신에게만 보여 주는 마포 맛집 노트
당신에게만 보여 주는 마포 맛집 노트
기꺼이 풀어 놓으니 부디 소문만 내지 마시길. 마포구민 에디터가 직접 발굴한, 정말이지 혼자만 알고 싶었던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두부의 참맛이란 황금콩밭 황금콩밭을 발견하는 순간, 그동안 먹...
트래비2020.03.02. 15:44:44
8댓글 수2
반둥오빠 한종대 크리에이터 '오빠라고 불러다오'
반둥오빠 한종대 크리에이터 '오빠라고 불러다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오작교. 45만 유튜버, ‘반둥오빠’가 떴다. 스포일러가 나쁜 줄 알고 있지만, 좀 해 보겠습니다. <트래비> 4월호에는 인도네시아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무려 3명의 에디터가 함께 취...
트래비2020.03.02. 15:43:47
5
뉴욕 여행 버킷리스트 추가 각!
뉴욕 여행 버킷리스트 추가 각!
뉴욕관광청 뉴욕 여행 버킷리스트 추가 각! 뉴욕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도시 속의 도시, 뉴욕의 새로운 보물이라 불리는 ‘허드슨 야드(Hudson Yards)’가 그 주인공. 낙후됐던 철도 부지를 총 사...
트래비2020.03.02. 15:40:44
6
난쟁이를 찾는 재미, 브로츠와프
난쟁이를 찾는 재미, 브로츠와프
오후 4시경 밤이 찾아온 거리. 전차가 한껏 겨울 분위기를 낸다 위아래 무엇도 놓칠 수 없다 호텔 체크인을 하기도 전에 난쟁이를 먼저 만났다.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일 정도로 작은 그들은 호텔과 카페 ...
트래비2020.02.04. 09:21:09
5댓글 수2
작지만 힙한 도시, 포즈난
작지만 힙한 도시, 포즈난
포즈난의 평범한 일요일 일상 일요일의 유일한 단점이었다. 쇼핑몰도 빵집도 문을 닫았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처 없이 거리를 쏘다니기. 그러다 보석 같은 가게라도 하나 발...
트래비2020.02.04. 09:20:08
5댓글 수1
왕의 길을 따라 걷다, 크라쿠프
왕의 길을 따라 걷다, 크라쿠프
바벨성에 올랐을 땐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중세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 오후 1시57분, 중앙시장 광장(Plac Mariacki). 성모 승천 성당(Bazylika Mariacka) 앞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든 채...
트래비2020.02.04. 09:19:03
5댓글 수2
쇼팽의 심장이 박힌 곳, 바르샤바
쇼팽의 심장이 박힌 곳, 바르샤바
야상곡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 가로등이 하나둘 불을 밝힌다. 거리의 카펫처럼 보랏빛 어스름이 깔리면 축제가 곧 시작된다는 의미다. 바르샤바 구시가는 전쟁 후 복원된 모습이다 완전한 자유의 곡은 ...
트래비2020.02.04. 09:18:24
5댓글 수2
한 발자국 느리게, 인도 북동부
한 발자국 느리게, 인도 북동부
차밭에서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여인들 시시때때로 마주하는 장면들에 시간이 멈췄다. 늘어져 버린 시간에서는 여유가 튀어나왔고 덕분에 홍차 한 잔의 온기는 더욱이나 오래 남았다. 한낮의 여유가 ...
트래비2020.02.04. 09:17:40
4댓글 수1
러시아 야쿠츠크 -이상하고 추운, 그들의 낙원
러시아 야쿠츠크 -이상하고 추운, 그들의 낙원
영하 40도의 출근길,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존재조차 몰랐던 도시에서의 일주일. 처절하게 시렸던 그 겨울을 천천히 곱씹어 보고 있다. 안개처럼 자욱한 눈보라 속에서 웅크리며 보낸 날을 왜 그리워...
트래비2020.02.04. 09:15:38
5댓글 수2
이토록 매혹적인 미얀마
이토록 매혹적인 미얀마
사원과 탑들의 고향 바간. 1,000년 역사를 품은 고대 도시로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남은 숨은 보석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 미얀마에 벌써 세 번째 여권 ...
트래비2020.02.04. 09:14:27
5댓글 수1
바다의 숲에서 노닐다, 하롱베이
바다의 숲에서 노닐다, 하롱베이
하롱베이의 날씨는 좀 흐린가 싶다가도 이내 쨍하게 뜬 해가 자연의 색을 수채화 물감처럼 풀어놓곤 한다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지만 마냥 너부러지고 싶진 않았다. 마침한 그런 곳을 가까이서 찾았다. 할...
트래비2020.02.04. 09:12:29
5댓글 수2
시간의 골짜기 원서동·계동
시간의 골짜기 원서동·계동
고즈넉한 한옥을 따라 걸으면 길을 따라 술술 풀어진 부모님의 추억과 상점마다 문턱을 넘었던 내 설렘이 하나의 시간으로 꿰어지는 곳. 내가 원서동에 가는 이유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과 창덕궁 사...
트래비2020.02.04. 09:11:40
5댓글 수2
‘미식도시’ 제천 가스트로 투어, 2시간 만에 즐기는 6미
‘미식도시’ 제천 가스트로 투어, 2시간 만에 즐기는 6미
조선시대부터 약초의 고장으로 유명한 제천. 제천약초시장은 전국 3대 약령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약으로만 먹지 않고, 음식에도 약초가 들어간 메뉴가 많다. ‘음식’과 ‘미용’과 ‘건강’, 이 세 가...
트래비2020.02.04. 09:10:22
5댓글 수1
강원도 예술 여행
강원도 예술 여행
샤워실에 전시된 작품이 여행자를 향해 묘한 시선을 보낸다 세상이 무채색으로 느껴질 땐 강원도로 떠난다. 산과 바다가 아닌 한 층 다른 세계로. 카페 아래층, 기획전이 열리는 현대미술관 CAM ●광산과 ...
트래비2020.02.04. 09:07:39
5댓글 수1
보타닉원정대 출정기, 솔티숲과 운곡습지
보타닉원정대 출정기, 솔티숲과 운곡습지
보티닉원정대는 숲을 관찰하고 채집도 한다 사실 여행은 생태적인 행위다. 항상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여행자는 말하자면 외래종이므로. 지역의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는 방식으로 여행하기! 그래서 보타닉...
트래비2020.02.04. 09:06:36
5댓글 수1
카메라 속 오후의 후쿠오카
카메라 속 오후의 후쿠오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은 오호리 공원의 호수 앞에서 무력해진다 찰칵. 또 연이어 찰칵. 연신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댔다. 후쿠오카의 순간들을 고이 접어 보관해 두겠다는 욕심은, 그래도 꽤나 유용...
트래비2020.02.04. 09:05:11
5댓글 수1
그래도 아직은 섬이다
그래도 아직은 섬이다
개펄은 여전히 섬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다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가 놓였다. 이제 마음으로부터 섬을 떠나보내야 할 것만 같았다. 작별을 고하기 위해 다시 찾은 섬, 노인은 삽과 망태를 끌며 광활한 개펄...
트래비2020.02.04. 09:02:50
5댓글 수1
당신이 모르는 제주의 맛
당신이 모르는 제주의 맛
제주를 여행할 땐 모든 음식들이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다. 제주에서 먹는 돼지고기가 입에 착착 감기는 이유는 뭘까? 전복죽이 초록색인 까닭은? 알고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제주만의 특별한 맛을 한곳에...
트래비2020.02.04. 09:01:48
5댓글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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