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 쓰촨성 청두에 480kW급 슈퍼 충전소 건설을 시작했으며, 세계 최초의 충전소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광둥성 베이징과 선전 등 주요 도에서도 연내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전 네트워크는 다른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에도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8월 25일, 청두 모터쇼에서 이 계획을 발표했다. 청두모터쇼에는 전기차와 가솔린 차량을 포함해 총 27개 모델을 출품했다. 그중에는 EQS, EQE, EQS SUV, EQE SUV는 물론 메르세데스-AMG 및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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