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을 업데이트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랜 여정 끝에 학생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과, 그 가운데서 이뤄지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연합 작전 ‘프레나파테스 결전’에서 보스를 격퇴하고 ‘최종전’을 완료하는 이용자는 ‘청휘석’과 ‘비의서’, ‘10회 모집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벤트 콘텐츠 ‘복구 작업: D.U. 시라토리구’도 추가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포인트로 폐허가 된 ‘D.U. 시라토리구’를 재건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크레딧 포인트’, ‘오파츠’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를 수집해 이벤트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유키’와 ‘시로코’도 픽업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코유키’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총탄, 전기장, 화염 중 무작위 폭탄을 투척해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시로코’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이며,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대미지를 가한다.
넥슨은 이용자들이 최종편 이야기를 오프라인에서도 다방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기간 중 다양한 특별 테마 공간을 마련했다. 애니메이트 서울 홍대점에서 판매한 ‘블루 아카이브’ 굿즈는 개시 이틀만에 전량 품절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홍대 인근 카페 세 곳 및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협업해 선보인 최종편 테마존은 2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