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총장 올리버 크래프트, 이하 KIT)와 재생합성연료(e-Fuel)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토마스 허스 KIT 부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 카를스루에에 위치한 KIT 공과대학교에서「재생합성연료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날 MOU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정재우 한자연 대체연료동력기술부문장,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한승국 현대자동차 전동화시험센터장, 한장선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조원준 ㈜바이오프랜즈 대표이사 등 국내 재생합성연료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IT(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는 1825년 설립된 독일 최초의 공학 고등교육 기관으로, 유럽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 Energy Lab 2.0 운용을 통해 재생합성연료 및 엔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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