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가 플래그십 전기 SUV의 생산과 고객 인도를 본격화하면서 일부 핵심 기능이 빠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목록에는 교차로 충돌 방지 시스템과 일부 긴급제동 시스템, 선회 구간 자동 감속 기능 등 라이다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운전보조 시스템 일부가 포함돼 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주간과 야간 주변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밝게 조절하는 기능도 제한된다. 차량에서 외부 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능도 업데이트 이전까지 사용하지 못한다.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때 기능 유지 및 최적화를 위해 배터리가 소모될 수 있다는 점도 공지했다. 볼보는 주차 또는 충전을 하지 않을 때, 24시간 마다 배터리의 3%가 소모될 있다고 말했다.
볼보는 최근 공지를 통해 사유는 밝히지 않고 우선 고객 인도 후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시스템의 사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2022년 공개한 이후 2년 이상 생산과 출고가 지연되면서 불만이 커지자 일단 고객 인도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그러나 업데이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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