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량 공유기업 우버와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는 25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우버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위라이드의 자율주행 차량을 자사의 차량 호출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연내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위라이드가 우버와의 첫 협력을 통해 중국 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이며, 우버는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우버는 이달 초 미국 알파벳(GOOGL.O) 자회사인 웨이모와의 협력을 확대해 텍사스주 오스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미국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의 자율주행 부문인 크루즈와 손을 잡고, 내년부터 크루즈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라이드는 UAE에서 자율주행차 운영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UAE 전역의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 택시의 테스트와 운영을 허용받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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