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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공공 부문용차 최소 30% 신에너지차로 지정해야”

글로벌오토뉴스
2025.01.06.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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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공공 부문 차량의 연간 구매량 중 최소 30%를 신에너지차로 지정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재무부는 10월에 중앙 정부 조달 기관이 발표한 유사한 통지에 뒤이어 이와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정부 부처는 내연 기관 차량을 희생하여 전체 판매를 늘리려고 함에 따라 공식 차량 구매 시 신에너지차를 우선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재무부는 공지를 통해 조달 기관은 공식 차량에 대한 정부 조달 수요 관리를 강화하고 신에너지차의 기능과 성능을 충분히 이해하며 실제 수요에 따라 NEV를 사용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도심 지역에서 안정적인 노선을 이용하는 공공부문 차량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신에너지차 조달을 100%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신에너지차는 주로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구성되지만, PHEV 판매가 이미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히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를 늘리려는 것이 분명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정부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적격한 신형 배터리 전기차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일회성 보조금을 2만 위안(약 2,800달러)으로 두 배로 늘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중국산 신에너지차전체 판매량은 36% 급증한 1,126만 2,000대를 기록했다.

참고로 2024년 중국시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85% 증가한 451만 9,000대, 배터리 전기차는 15% 증가한 673만 8,000대였다.

한편 이 기간 중국산 내연기관차 판매는 1,667만 8,000대로 10% 이상 감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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