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2025.01.06. 16:53:18
조회 수
331
1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더 위험하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2025 신년사에서 밝혔다. 올해 예상되는 대ㆍ내외적 위기를 도전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 공유에 이어 HMG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HMG 라운드 테이블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 송창현 사장, 성 김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새해 메시지와 HMG 라운드 테이블, 임직원 현장 질의 응답은 글로벌 전 그룹사에 생중계됐다. 정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변화와 혁신, 위기극복 DNA를 강조했다.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정 회장은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낙관에 사로잡히거나 비관적 태도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예측 불허의 국제 정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급변과 무역 갈등, 소비자 우위 시장과 전기차 캐즘, 신흥 경쟁사들의 기술 발전과 도전, 기술 혁신 가속화와 이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

정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단언하고,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고, 그것은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잘 됐으니 올해도 잘 되리라는 낙관적 기대를 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며 “잘 버티자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에게 닥쳐올 도전들로 인해 비관주의적 태도에 빠지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한다”면서 “위기에 움츠러들게 되면 지금 가진 것을 지키자고만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퍼펙트 스톰 같은 단어들은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야지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상할 수 있는 도전 "면밀한 준비로 미래 기회 창출"

대내외 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도전’과 ‘예상하지 못했던 도전’으로 언급하며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방안도 구체화했다. 첫째, ‘예상할 수 있는 도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면밀하게 준비해서 미래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단순히 위기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기가 발생하게 된 배경, 콘텍스트, 역사적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 기회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객관적인 분석과 총합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내부 논의, 설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 목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같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내부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되면, 그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체질을 바꾸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우리는 어떤 시험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DNA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초로 외국인 CEO를 선임한데 대해 “혁신을 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지난해 말 단행한 사장단 인사의 의미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적, 성별, 학력, 연차와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인사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를 통해 장재훈 사장을 완성차담당 부회장에, 호세 무뇨스 사장을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에, 성 김 고문역을 그룹 전략기획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정 회장은 “국적, 성별, 학력, 연차와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열성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혁신을 향한 굳은 의지는 조직 내부를 넘어 외부로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한다”며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핵심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경쟁자와도 전략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에 이어 그룹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좌담회 형식의 ‘HMG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송창현 사장, 성 김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사장, 현대캐피탈 정형진 사장,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이 함께 했고 현대차 김혜인 HR본부 부사장이 모더레이터로서 진행을 맡았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자동차와 法] 자동차가 ‘위험한 물건’이 되는 순간…’난폭·보복운전’ IT동아
에릭 징 젠스파크 CEO “한국에도 AI 창작의 불꽃 밝힐 것” IT동아
“복날엔 삼계탕” 공식 흔들린다…올여름 보양식 판도 바꾼 HMR (2) 뉴스탭
40초면 끝나는 여름 한 끼…식품업계, ‘불 없는 간편식’ 경쟁 (1) 뉴스탭
마이크로닉스, 10년 연속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ATX 3.1 파워 경쟁력 입증 뉴스탭
파라다이스, 해운대 배수로 정화 나서…장마철 침수 예방에 ‘그린 스텝’ 뉴스탭
조텍코리아, RTX 5080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특가…탁탁몰서 199만9000원 한정 진행 뉴스탭
위닉스, AI 라이브커머스 본격 도입…D2C 고객 접점 넓힌다 뉴스탭
오텍캐리어, 엔비디아 생태계 기반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 뉴스탭
마이크로닉스, 다나와 히트브랜드 10년 연속 선정…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뉴스탭
임요환·강민부터 장민철까지, 블리즈컨 2026 ‘레전드 매치’ 라인업 공개 뉴스탭
벤큐코리아, 7월 모니터·마우스 구매 고객 포토후기 이벤트 진행 뉴스탭
벤큐 기업용 디스플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뉴스탭
사무가구도 이제 ‘구매’보다 ‘운영’…퍼시스, 기업 렌탈 시장 본격 진출 (1) 뉴스탭
선 정리 줄이고 시야 넓혔다… NZXT가 제시한 차세대 파노라마 PC 뉴스탭
애즈락 메인보드 사면 네이버페이 3만원…디앤디, 스토리 챌린지 시즌4 진행 (1) 뉴스탭
젠틀몬스터·프라다 만났다…사카구치 켄타로가 연 초현실 캠페인 뉴스탭
"르노 AS 아직도 비싸고 불편할까" 르노코리아가 꺼낸 반전 카드 (1)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지진 피해 베네수엘라에 100만 달러 구호성금 지원 (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