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명화 복원도 이제 AI로 하세요' 전문가의 수작업보다 최대 66배 빨라

다나와
2025.06.16. 13:58:25
조회 수
704
7
댓글 수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출처 : 챗GPT 생성 이미지]


AI 기반 디지털 필름을 활용해 원작 그림을 물리적으로 복원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이 필름은 필요시 쉽게 제거도 가능해 미술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술 작품 복원은 정교한 손놀림과 예리한 눈을 필요로 한다. 수세기 동안 보존 전문가들은 손상된 부분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원래 색상을 정확히 재현해 복원해왔다. 때로는 수천 개의 미세한 부분이 각각의 세심한 수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하나의 그림을 복원하는 데 몇 주에서 수십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해도 100% 완벽하게 복원되는 것도 아니다. 일례로 지난 2020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가 지역의 한 미술품 수집가는 바로크 회화 거장인 무리요의 성모 마리아 그림의 복제화를 소장하다가 이를 손보는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


[출처 : 스페인 예술품보존협회(ACRE) 트위터 캡쳐]


물론 최근 몇 년간, 디지털 복원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원본 그림의 가상 복원본을 생성하는 길이 열렸다. 이 도구들은 컴퓨터 비전, 이미지 인식, 색상 매칭 기술을 적용해 비교적 빠르게 ‘디지털 복원본’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러한 디지털 복원을 실제 원작에 직접 반영하는 방법은 없었다. 11일(현지시간)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논문에서 MIT 기계공학 박사과정인 알렉스 카치킨(Alex Kachkine)은 디지털 복원을 원작 그림 위에 물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표했다.


[출처 : news.mit.edu]


먼저 이 복원 맵은 얇은 고분자 필름 두 겹에 인쇄된다. 

첫 번째 층은 색상, 두 번째 층은 같은 패턴의 흰색으로 인쇄된다. 


두 겹이 정밀하게 일치되어야 완전한 색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의 색 지각 특성에 기반한 정렬 보조 알고리즘도 개발됐다.


[출처 : Alex Kashkin 유튜브 채널]


필름은 상용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되며, 원작에 얇은 바니시 스프레이로 부착된다. 

이 마스크는 필요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마스크의 디지털 파일은 보존되어 후대 보존가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카치킨은 “어떤 마스크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디지털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100년 후 누군가가 이 그림을 다시 작업할 때 매우 명확하게 어떤 복원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보존 분야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을 15세기 손상된 유화를 대상으로 시연했다. AI는 복원이 필요한 5,612개의 영역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총 57,314개의 서로 다른 색상으로 해당 영역을 채웠다. 시작부터 완료까지 총 3시간 반이 걸렸으며, 이는 기존 복원보다 약 66배 빠른 속도다.


[출처 : Alex Kashkin]


카치킨은 이 기술이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수십~수백 배 더 빠를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다만 이 기술의 보급에 있어서도 작품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보존하기 위한 윤리적 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복원의 모든 단계에서 윤리적 고려가 필요하다. 보존 원칙과 가장 잘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덧붙여 그는 “보관소에 있지만 너무 손상되어 전시되지 못하는 예술 작품이 많다. 이 새로운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예술이 대중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 / 홍정민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롤 TCG 리프트바운드, T1 우승 기념 컬렉션 공개 (1) 게임메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대표 선발전 모집 게임메카
소프트뱅크, 오픈AI 지분 담보 15조 원 대출 협상 재개…기업 보증 추가 AI matters
구글 탄소배출 1년 새 25% 급증…아마존도 16% 늘었다 (2) AI matters
AI 데이터센터 크루소, 4조 7천억 원 조달 협의…기업가치 46조 원 거론 (1) AI matters
테슬라, 직원 AI 지출 주 31만 원으로 제한…xAI 제품은 예외 AI matters
오픈AI, 미 정부에 지분 5% 제안…66조 원 규모 AI matters
[오늘의 스팀] 새로운 안전지대? 러스트 ‘아파트’ 생겼다 게임메카
소니에 이어, MS도 Xbox에서 실물 디스크 없앤다? 게임메카
[리뷰] 독특한 구성 속 탄탄한 기본기, 에이수스 프로아트 PZ14 IT동아
"10년 타기는 옛 말" 폐차 직전까지 21만km... LPG, 가장 오래 타는 차 (1)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美 상반기 88만대 돌파... 하이브리드로 역대급 기록 (1) 오토헤럴드
트럼프, USMCA 연장 거부 '자동차 원산지 규정 강화 가능성' 오토헤럴드
"브레이크 페달 없는 테슬라 나온다" 美 자율주행 규제 대수술 오토헤럴드
기아, 해양 폐플라스틱 EV3 트렁크 매트로 재탄생…오션클린업 협력 확대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EV9·아이오닉 9 정조준' 테슬라 모델 Y L 미국 판매 시작 오토헤럴드
지커, 유럽서 EREV 카드 '들썩' 전기차 시장 둔화에 전략 수정 오토헤럴드
테슬라 독주·BYD 돌풍…6월 수입차 시장 판도 바꾼 전기차 50% 돌파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대응 지프·푸조 7월 특별 프로모션 전개 글로벌오토뉴스
가상 세계에서 태어나는 자동차, 현대차 남양연구소 AMS동을 가다 (1)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