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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영동소방서에 AI 바디캠 ‘P3000’ 납품… 구급대원 폭행 대응 현장 기술로 전환

2025.06.17.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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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기반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전문기업 링크플로우(대표이사 김용국)가 자사의 4K UHD 온디바이스 AI 바디캠 ‘P3000’을 충청북도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에 납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최근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추진됐다.

실제 최근 4년간 충북 지역에서는 총 17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88.3%에 달하는 15건은 가해자가 음주 상태에서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총 31명의 구급대원이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으며, 가해자 8명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장비로 링크플로우의 ‘P3000’을 채택했다.

링크플로우 ‘P3000’ 착용 사진

링크플로우의 ‘P3000’ 바디캠은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착용하며 악성 민원과 폭력행위 예방, 그리고 사후 민원 발생 시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 제품은 광각 148.2도의 화각과 최대 4K UHD 화질, 저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촬영을 지원하는 센서를 탑재해 현장 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미국 국방성의 밀리터리 규격인 MIL-STD-810G를 충족하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최대 8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무게는 120g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P3000’에는 ‘그룹모드’ 기능이 적용돼 하나의 바디캠이 녹화를 시작하면 그룹 내 모든 기기가 동기화돼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할 수 있다. ‘그룹 콜’ 기능을 통해 LTE 또는 기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근거리 실시간 음성 통신이 가능해, 긴급 상황 시 유기적인 팀 단위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충격 감지 기능을 포함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얼굴 인식 기반 모자이크 처리 기능과 사람 밀집도 인식 기능도 함께 탑재되어 있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자재는 검증된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기술 개발과 생산은 국내에서 이루어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P3000 바디캠은 단순히 영상기록 장비가 아닌, 공공업무 수행 현장에서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도구로 개발됐다”며 “기술을 넘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파트너로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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