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폭스바겐, 인도 사업 재편 돌입…수익성 악화와 규제 리스크 직면

글로벌오토뉴스
2025.09.30. 15:45:29
조회 수
243
1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그룹이 주요 성장 거점으로 꼽아온 인도 시장에서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섰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성 저하, 세금 분쟁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조직 체질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행보다.

폭스바겐은 인도 시장에 진출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점유율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도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매출은 7억6,600만 달러에서 21억5,000만 달러로 세 배 가까이 늘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500만 달러에서 1,060만 달러로 급락했다. 성장세와 동시에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인도 정부는 폭스바겐이 아우디, 폭스바겐, 슈코다 일부 차량을 잘못 분류해 고율의 수입관세를 회피했다며 14억 달러 규모의 추징을 통보했고, 향후 패소할 경우 최대 28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과 이자를 납부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폭스바겐의 인도 전략은 2018년 이후 슈코다 오토가 주도해 왔다. 슈코다·폭스바겐 인디아의 피유슈 아로라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생산 공정과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재편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고성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수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몇 주간 고위 임원 약 10명이 퇴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과 슈코다에게 인도는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슈코다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었고 러시아에서는 철수한 상황이다. 유럽 이외 지역에서 신성장 축을 확보해야 하는 가운데, 인도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여겨진다. 그러나 2027년부터 더욱 엄격해질 연비 규제에 따라 전기차 판매가 필수가 될 전망이지만, 현재 두 브랜드는 인도에서 전기차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뚜렷한 약점으로 지적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이번 재편은 대규모 신규 투자 이전에 조직을 유연하고 민첩하게 만들어 기동성이 높은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평가다. 인도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은 결국 체질 개선과 동시에 전기차 전략의 본격적인 가동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아너 로봇폰부터 Xbox 새 프로그램까지… 한주간 IT 기기 루머 총정리 다나와
정동원 한국항공대 단장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국가 항공드론 기술·인재 요람” IT동아
테슬라, 스페이스X 합병 앞두고 중국사업 분리 검토 "머스크 즉각 부인" 오토헤럴드
상반기 신규등록 58%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휘발유 첫 추월' 오토헤럴드
국산차 5개사 7월 판매 3.5% 증가 "내수 부진에 희망줄 된 수출" 오토헤럴드
벤츠, 1986~2010년산 '출생증명서' 발급... 21만 4000원 온라인 신청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9, 럭셔리 전기 SUV 비교 평가 볼보 EX90 제치고 '완승' 오토헤럴드
폭스바겐·토요타 엇갈린 생산 효율 '직원 수보다 판매 경쟁력에 주목' 오토헤럴드
볼보의 또 다른 라인업 'EX50' 2027년 출시 'EX40보다 더 크고 저렴하게' 오토헤럴드
너무 싼 중국차 가격 경쟁력의 비결 '부품 공용화' 유럽·일본도 대응 오토헤럴드
푸조, 9월까지 신차 보증 5년으로 확대 '서비스 접근성 강화'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2026년 7월 총 3,030대 판매… 하이브리드가 내수 실적 71.5%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대한항공, 아처와 군용 AAM 사업 추진… 국산화 및 해외 수출 시장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2026년 7월 글로벌 판매 31만 8,454대… 전년 대비 5.1%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필리핀 정부, 600억 페소 규모 전기차 인센티브 프로그램 'EVIS' 행정명령 서명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죽스,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 최초로 NHTSA 상업용 승인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KGM, 2026년 7월 총 8,551대 판매… 내수 부진에 전년 대비 11.1%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7월 국내 완성차 5사 판매실적, 기아 홀로 웃었다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7월 국내 자동차 판매순위, 그랜저 1위 수성…기아 상위권 싹쓸이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대한항공과 맞손…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1만 마일리지 증정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