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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스타 다이브, 안토니오 삭제하고 새 스토리 선보인다

2025.10.31.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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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좌)와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우)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31일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는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덕션 디렉터(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출연해 지난 10월 진행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결과와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라인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된 에피소드2 내용이 큰 폭으로 수정된다. 강동기 사업부장은 "몬길: 스타 다이브'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 칭찬해 주신 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피드백도 있었다"라면서 "원작 세계관을 반영하되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2차 테스트에서 선보인 캐릭터였던 안토니오를 게임에서 완전히 삭제한다. 안토니오는 여성 캐릭터인 메이드와 커플링 관계가 묘사된 남성 캐릭터다. 기사단장을 그만두고 메이드가 된 여성 캐릭터인 '에스데'를 위기에 구한 주역이 안토니오였다.

▲ 캐릭터 삭제를 개발팀에서 화형식이 있었다고 묘사했다 (사진출처: 몬길: 스타 다이브 개발자 코멘터르 영상 갈무리)

이동조 PD는 "기사단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는 에스데가 돌연 메이드가 되는 과정에 개연성을 부여하려고 안토니오라는 NPC를 만들면서 서사를 부여했다. 근데 굳이 안토니오가 아니더라도 이런 서사를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관련 내용을 전체적으로 수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피소드 2에는 새로운 NPC를 제작하고, 관련 내용을 수정하고 있다. 아울러 재미가 부족하거나 불편했던 부분이 확인되어 전체적인 서사를 개선하는 중이다. 따라서 성우 녹음도 모두 새로 진행하며, 여성 성우가 섭외된다.

▲ 몬길: 스타 다이브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밸런스도 조정한다. 캐릭터 레벨 돌파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재화 수급 난이도를 낮춘다. 골드 수급량을 늘리기 위해 토벌 및 퀘스트 보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캐릭터 성장 허들 구간을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인 '몬스터링' 획득 난이도도 조절한다. 몬스터링은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지난 테스트 당시 '몬스터링 수급이 어렵다'라는 피드백이 다수 있었다. 개발진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몬스터링 획득 난이도를 완화하고 전반적인 수급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UI 및 편의성 전반을 개선한다.

이동조 PD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고 많은 의견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많은 의견들을 토대로 좀 더 완성된 모습을 갖추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 중이며, 11월에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하고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몬길: 스타 다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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