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로봇, 덤블링도 하는데... 테슬라 옵티머스, 장난감처럼 '원격 조정'

2025.12.09. 11:39:44
조회 수
295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 옵티머스가 VR 헤드셋을 벗는 듯한 동작을 취한 후 뒤로 넘어지는 모습을 두고 원격 조정 의혹이 일고 있다.(Tesla Optimus 레딧 캡쳐) 테슬라 옵티머스가 VR 헤드셋을 벗는 듯한 동작을 취한 후 뒤로 넘어지는 모습을 두고 원격 조정 의혹이 일고 있다.(Tesla Optimus 레딧 캡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론 머스크가 “최대 200억 대까지 판매할 수 있다”고 장담한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다시 한 번 구설에 올랐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테슬라 ‘오토노미 비주얼라이즈드(Autonomy Visualized)' 행사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이상 행동을 보인데 이어 온라인에 퍼진 영상에서는 원격 조종 의혹을 살 수 있는 수상한 동작까지 노출되면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 속 옵티머스는 관람객에게 생수를 건네다 물병을 떨어뜨리고 균형을 잃은 채 뒤로 넘어진다. 원격 조정 의혹은 옵티머스가 넘어지는 순간 마치 VR 헤드셋을 벗는 듯 손을 얼굴 쪽으로 가져가는 장면에서 불거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율 제어라면 나타나기 어려운 동작이며 '옵티머스가 넘어지려 하자 당황한 인간이 VR 헤드셋을 벗는' 원격 조종(텔레오퍼레이션)을 따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옵티머스가 보행, 균형, 협응 능력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실험실에서 달리는 장면, 단순한 격투 동작 등을 반복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해프닝은 오히려 테슬라가 보여주고 싶은 ‘미래의 인간형 로봇’이 실제로는 제한적인 원격 조작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냐는 냉소를 불러온다.

특히 중국이 최근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뛰거나 굴러 넘어지는 ‘덤블링’ 훈련, 심지어 격투기 체험형 시연까지 선보이며 민첩성을 과시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상대적으로 기술 완성도가 뒤처져 보인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은 이미 넘어지면서 회복하는 단계인데, 옵티머스는 그냥 쓰러지는 수준”이라는 비아냥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테슬라 로보택시 역시 통제를 위한 인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과장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미래 먹거리이자 제조 공장의 높은 자동화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해 왔다. 로봇이 다른 로봇을 생산하는 ‘셀프 팩토리’ 비전도 내세우면서 향후 가격을 2~3만 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구상도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데모 과정에서 나타난 불안정한 동작, 그리고 원격 조작 의심은 테슬라가 홍보하는 ‘자율 로봇’의 현실적 수준이 아직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EV 판매가 둔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실적에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차량 라인업의 경쟁력 약화와 구형 플랫폼의 한계가 지적되는 와중에 로봇 시연마저 논란을 일으킨 이번 상황은 오히려 로봇 사업을 둘러싼 기대보다는 ‘마케팅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감정 퍼즐 '모노웨이브'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9월 17일 출시 확정 게임동아
"가격보다 데이터 경쟁" 김은찬 교수가 말하는 한국형 피지컬AI 전략 IT동아
“무단 정보 수집 금지”…개인정보위, 스크래핑에서 API로 단계적 전환 추진 IT동아
인기 배우 박지훈 앞세운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8월 20일 사전등록 시작 게임동아
"완전 금색이네?" 젤다의 전설 40주년 '스위치2 한정판' 유출 게임동아
위험한 차선 도색 대신하는 AI 로봇 개발 ‘넥스트라인’ IT동아
넥슨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 5,603억 원 "역대 최다 실적 달성" 게임동아
‘로봇 모듈형 플랫폼’ 앞세운 브릴스, IPO로 피지컬 AI 시장 역량 강화에 속도낼 것 IT동아
[IT하는법] 정확한 배터리 잔량 확인… % 표시 활성화하는 법 IT동아
[위클리_피지컬AI] 로봇 대신 노동력을 파는 스타트업 등장 외 IT동아
[AI와 인간 사이] ‘오픈소스가 아니라 오픈웨이트’, 그들은 왜 모델을 여는가 AI matters
오픈AI, 챗GPT 광고 시범 도입…한국 포함 5개국에서 시작 AI matters
앤트로픽, IPO 앞두고 투자자 설득…의료 AI 성과로 공공 신뢰 높인다 AI matters
코어위브, 2분기 매출 3조 6,550억 원…백로그 147조 6,000억 원 AI matters
스캔 AI, 시리즈 C로 894억 원 조달…업무 프로세스 관찰 AI 사업 확장 AI matters
현대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로봇 첫 투입…주차 용량 20~50% 확대 목표 AI matters
삼성전자, 레인보우와 별개로 자체 휴머노이드 개발…CEO 직속 RX 사업부 신설 AI matters
피규어 03, 사다리 자율 등반 영상 공개…시각과 전신 제어 결합한 헬릭스 업그레이드 AI matters
젠슨 황, 글래스도어 선정 2026 최고 CEO 1위…직원 승인율 99% AI matters
AI 코딩 기업 코그니션, 밸류 56조 7,760억 원 협상…3개월 새 50% 점프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