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패밀리 정체성 강화' 현대차, 유럽 공략 맞춰 디자인 전략 재정비

2026.02.19. 19:00:27
조회 수
227
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전략이 전동화 전환과 유럽 시장 확대에 맞물려 변화 조짐을 보인다. 사진은 아이오닉 9(출처: 현대차)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전략이 전동화 전환과 유럽 시장 확대에 맞물려 변화 조짐을 보인다. 사진은 아이오닉 9(출처: 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디자인 전략을 차종별 개성을 유지해 온 기존 기조는 이어가되, 브랜드 차원의 통일성과 시각적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전동화 전환과 유럽 시장 확대 전략이 맞물린 시점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19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각 모델을 '체스 말(Chess Pieces)'에 비유하며 체스 말이 각기 다른 역할과 형상을 갖고 있듯, 모델마다 성격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왔다. 다만 픽셀 형태의 조명 시그니처 등 공통 요소를 통해 브랜드 연결성을 확보하는 방식을 취하고, 아이오닉 시리즈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대표적 사례이다.

그러나 일부 시장에서는 모델 간 디자인 연관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출시될 신차는 전면부 그래픽, 조명 패턴, 비례감 등에서 브랜드 소속감을 보다 분명히 전달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다만 특정 디자인 요소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의 획일화는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향후 모델은 동일 브랜드라는 인식은 강화하되, 세그먼트와 고객층에 따른 성격 차이를 분명히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은 현대차 넥쏘(출처: 현대차) 현대차의 향후 모델은 동일 브랜드라는 인식은 강화하되, 세그먼트와 고객층에 따른 성격 차이를 분명히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은 현대차 넥쏘(출처: 현대차)

이와 관련 현대차 유럽권역 본부장 자비에 마르티네(Xavier Martinet)는 "과거에는 차량 간 체계적인 패밀리 감각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 있었다"면서도 "복사하듯 동일한 디자인을 반복하는 접근은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동안 일부 글로벌 브랜드가 전 차종에 유사한 전면부 이미지를 적용해 통일성을 확보했지만, 차종별 개성과 타깃 고객 특성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있었고, 현대차는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공개될 현대차의 신모델은 브랜드 정체성과 차종 개성 사이에서 보다 균형 잡힌 결과물을 제시한다. 동일 브랜드라는 인식은 강화하되, 세그먼트와 고객층에 따른 성격 차이는 분명히 드러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의 이 같은 디자인 전략 수정에는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도 직결된다. 사진은 아이오닉 5(출처: 현대차) 현대차의 이 같은 디자인 전략 수정에는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도 직결된다. 사진은 아이오닉 5(출처: 현대차)

현대차의 이 같은 디자인 전략 수정은 유럽 시장 확대와도 직결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에서 60만 3542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 시장 점유율에서 4.2%를 차지했다. 다만 글로벌 평균 점유율과 비교하면 여전히 개선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디자인 변화 뿐 아니라 현대차는 유럽에서 전동화 전환 속도도 더욱 앞당긴다. 현대차는 2027년까지 유럽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에 전동화 버전을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18개월 내에 신형 투싼, 바이욘, 코나, i20과 함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3를 출시한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아우르는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통해 선택지를 확대하는 전략이다.

이들 중 가장 주목되는 모델은 아이오닉 라인업 가장 작은 차체로 등장하게 될 아이오닉 3이다. 해당 모델은 전기 해치백 형태로 개발되고 기아 EV3, 폭스바겐 ID.3, 쿠프라 본 등과 동일한 세그먼트를 겨냥한다.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에서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던 아이오닉 브랜드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3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반프, 코카-콜라 플릿과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 현장 검증 IT동아
미국 국내선이 두려운 당신에게,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기 트래비
10월 여행 계획 있다면 지금 항공권 사세요…유류할증료 다시 오름세 트래비
‘런던, 여긴 진짜 가보셔야 해요’ 버진애틀랜틱 승무원들의 단골집 ① 트래비
수영장만 12개?…나트랑 리조트, 8월31일까지 특별 혜택 트래비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게임의 미래는 열린 생태계…언리얼 엔진 6가 연결" 게임동아
[취재] 전통 귀신들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귀여움!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10월 출사표 게임동아
성인들만 와라! 청소년 이용불가 방치형RPG '아가타키우기' 사전예약 시작 게임동아
뉴코어게임즈, BIC2026에서 주목받은 '세븐 트라이얼스' 첫 테스터 모집 게임동아
스마트폰 만들던 샤오미, 車 사업 진출 28개월 만에 'SU7 50만 대' 돌파 오토헤럴드
LG에너지솔루션, 미 랜싱 공장 가동으로 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루체 섀시 0, 경매서 4,000만 달러 낙찰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GM, 중국 내 쉐보레 브랜드 판매 중단… 수출 거점으로 체질 개선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그룹, 인도 법인 지분 과반 양도 용의 밝히며 합작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2027 모델 Y L, 실제 주행거리 측정서 공식 발표치 10% 초과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차세대 지프 체로키에 모듈형 'STLA One' 플랫폼 최초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투싼도 토레스도…국내외 덮친 계기판 리콜 사태 글로벌오토뉴스
1918년산 클래식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75B' 경매 등장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관세 장벽 뚫은 중국산 전기차 플랫폼 글로벌오토뉴스
지리 오토 리슈푸 회장 사이므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하며 경영권 승계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