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공수전환] 비슷한 디자인·겹치는 가격, 셀토스·니로 '판매 간섭' 우려

2026.03.12. 16:50:31
조회 수
301
10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기아가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해 '셀토스'와 '니로'를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출처: 기아) 기아가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해 '셀토스'와 '니로'를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출처: 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해 '셀토스'와 '니로'를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두 모델은 가격대와 디자인 콘셉트가 일정 부분 겹치는 만큼 내부 경쟁 가능성에 대한 시선도 제기된다. 다만 기아는 두 모델을 통해 소형 SUV 시장을 세분화해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최근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디 올 뉴 셀토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33만 대 이상 판매된 셀토스는 소형 SUV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모델이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고 차체 강성을 강화한 K3 플랫폼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로 운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복합연비 19.5km/ℓ 수준의 효율을 갖췄다.

또 기아는 이달 초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를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했다.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두 모델은 가격대와 디자인 콘셉트가 일정 부분 겹치는 만큼 내부 경쟁 가능성에 대한 시선도 제기된다.(출처: 기아) 두 모델은 가격대와 디자인 콘셉트가 일정 부분 겹치는 만큼 내부 경쟁 가능성에 대한 시선도 제기된다.(출처: 기아)

니로 역시 1.6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141마력, 복합연비 20.2km/ℓ를 확보해 효율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두 모델의 상품 구성과 디자인 방향성이 일정 부분 겹친다는 점이다. 두 차량 모두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전면 디자인에서 유사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들 차량의 판매 가격대 역시 큰 차이가 없다.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2898만 원부터 시작해 3584만 원까지 형성됐으며 니로는 2885만 원에서 3464만 원 수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가격대에서 두 모델을 비교하게 되는 구조다.

다만 기아는 두 모델의 성격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셀토스는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한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강인한 디자인과 확장된 차체,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다.

셀토스는 기존 대비 차체가 확대되며 공간성과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니로는 공력 성능과 효율 중심 설계를 통해 연비와 도심 활용성을 우선 고려했다(출처: 기아) 셀토스는 기존 대비 차체가 확대되며 공간성과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니로는 공력 성능과 효율 중심 설계를 통해 연비와 도심 활용성을 우선 고려했다(출처: 기아)

반면 니로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한 도심형 SUV 성격이 강하다. 연비 효율과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워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타깃이 다른 만큼 차체 성격에서도 이들은 차이를 보인다. 셀토스는 전장 4430mm로 기존 대비 차체가 확대되며 공간성과 SUV 이미지를 강화했다. 반면 니로는 공력 성능과 효율 중심 설계를 통해 연비와 도심 활용성을 우선 고려한 모델이다.

한편 이 같은 전략은 최근 기아 SUV 라인업 전체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기아는 SUV 라인업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기아 SUV 라인업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소형급에서는 셀토스와 니로가 핵심 역할을 맡는다. 셀토스는 전통적인 SUV 성격을 강조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며 니로는 하이브리드 중심 친환경 SUV 포지션이다.

기아는 SUV 라인업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출처: 기아) 기아는 SUV 라인업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출처: 기아)

그 위로는 중형 SUV '스포티지'가 자리한다.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 SUV 판매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대형급에서는 '쏘렌토'와 '텔루라이드'가 각각 중대형 SUV와 북미 중심 대형 SUV 시장을 담당한다. 여기에 전기차 라인업으로는 EV3, EV5, EV6, EV9 등이 별도의 전동화 SUV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결국 기아 SUV 전략의 핵심은 단일 모델 중심이 아니라 세그먼트를 세밀하게 나누는 방식이다. 동일 세그먼트에서도 성격이 다른 모델을 동시에 운영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접근이다.

관련 업계는 기아의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일정 부분 내부 경쟁을 불러올 수 있지만 시장 확대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최근 글로벌 SUV 시장에서는 동일 브랜드 내 유사 세그먼트 모델을 병행 판매하는 전략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한편 기아 셀토스와 니로의 성격 차이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판매 간섭으로 이어질지는 곧 시장 반응에 따라 판가름 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70년 전통 깨버리는 미니, 차세대 전기차 '후륜구동' 전환 가능성 오토헤럴드
전기차 검사 따로 한다... 배터리 진단정보 의무화·휠 너트 이탈도 ‘불합격’ 오토헤럴드
[주간스타트업동향] 디노티시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 外 IT동아
SOOP, 'HyperX배 홍인규게임TV 연예인 스타 리그 시즌2' 구단주로 참여해 생중계 게임동아
아파트 경비원으로 경험하는 색다른 공포. '석류단지' 개발한 Korekoreshikazika 게임동아
현대차, 레트로 고성능 'N 비전 74' 양산 기대감 고조 "美 신규 상표 출원" 오토헤럴드
'한 잔쯤이야'가 부른 대가, 8월 휴가철 음주운전 경고 치사율 연중 최고 오토헤럴드
장마철 중고차 ‘복병’ 침수차, 76.2% 구매 망설여...가격보다 ‘투명한 정보’ 오토헤럴드
UCSC 연구팀 사이언스, “전기차로 전환이 기후에 더 이롭다.” 글로벌오토뉴스
포니에이아이-우버, 유럽 전역에 로보택시 2,000대 투입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정부, 산불·기후위기 속 2030 전기차 의무 목표 최대 50% 완화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체리·JLR 합작 브랜드 프리랜더 8 사전 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AI 기반 차량 커스터마이징 수용도 인도와 동남아, 중국이 가장 높아 글로벌오토뉴스
BYD 덴자 Z, 1,600마력급 전기 슈퍼카 영국에서 포르쉐 911 터보 S에 가성비·성능 도전장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첫 배터리 전기차 루체, 몬터레이 경매서 4,000만 달러 낙찰 글로벌오토뉴스
지리 오토, 수출 급증으로 글로벌 판매 BYD 추월하며 2030년 650만 대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타이어, 8월 20일 네이버 브랜드데이 및 쇼핑라이브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지프, ‘랭글러 루비콘 골디락스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채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충전소 2단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오는 27일 광주서 ‘AI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도시’ 세미나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