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동 분쟁에 흔들린 원유 시장, IEA 비축유 '4억 배럴' 긴급 방출

2026.03.12. 16:49:51
조회 수
289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촉발된 원유 공급 충격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오토헤럴드 DB)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촉발된 원유 공급 충격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촉발된 원유 공급 충격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자 회원국 공동 대응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IEA는 32개 회원국이 각국의 비상 전략 비축유 가운데 약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IEA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공동 방출 조치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군사 충돌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결정됐다. 분쟁 이후 원유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흐름이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 

IEA에 따르면 현재 이 해협을 통한 원유와 석유제품 수출량은 분쟁 이전의 10% 미만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무즈 해협은 평소 하루 약 2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이동하는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중 하나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공급 차질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브렌트유 가격은 2월 말 배럴당 약 72달러(약 10만 6000원) 수준에서 3월 초 98달러(14만 5000원) 수준까지 상승하며 시장 불안을 키웠다. 

IEA는 이번 비축유 방출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현재 석유 시장이 직면한 도전은 전례 없는 규모이며 회원국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은 에너지 안보 협력의 핵심 원칙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IEA 회원국들은 약 12억 배럴 규모의 정부 비축유와 6억 배럴의 산업 의무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출 물량은 이 가운데 상당한 규모로, 세계 원유 수요 기준으로 약 나흘 분에 해당한다. 

IEA는 이번 비축유 방출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오토헤럴드 DB) IEA는 이번 비축유 방출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오토헤럴드 DB)

다만 비축유 방출이 곧바로 유가 안정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각 회원국이 실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며 공급 충격 자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인 시장 심리 안정에는 도움이 되지만 구조적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IEA는 과거에도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전략 비축유를 공동 방출한 바 있다. 걸프전(1991년), 허리케인 카트리나(2005년), 리비아 사태(2011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2022년) 등 주요 공급 충격 상황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 비상 조치가 시행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동시에 고유가 환경이 장기화될 경우 전기차와 대체 에너지 수요 확대 등 자동차 산업의 에너지 전환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한국 정부는 IEA의 이번 국제공조에 동참해 비축유 2246만 배럴 방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70년 전통 깨버리는 미니, 차세대 전기차 '후륜구동' 전환 가능성 오토헤럴드
전기차 검사 따로 한다... 배터리 진단정보 의무화·휠 너트 이탈도 ‘불합격’ 오토헤럴드
[주간스타트업동향] 디노티시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 外 IT동아
SOOP, 'HyperX배 홍인규게임TV 연예인 스타 리그 시즌2' 구단주로 참여해 생중계 게임동아
아파트 경비원으로 경험하는 색다른 공포. '석류단지' 개발한 Korekoreshikazika 게임동아
현대차, 레트로 고성능 'N 비전 74' 양산 기대감 고조 "美 신규 상표 출원" 오토헤럴드
'한 잔쯤이야'가 부른 대가, 8월 휴가철 음주운전 경고 치사율 연중 최고 오토헤럴드
장마철 중고차 ‘복병’ 침수차, 76.2% 구매 망설여...가격보다 ‘투명한 정보’ 오토헤럴드
UCSC 연구팀 사이언스, “전기차로 전환이 기후에 더 이롭다.” 글로벌오토뉴스
포니에이아이-우버, 유럽 전역에 로보택시 2,000대 투입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정부, 산불·기후위기 속 2030 전기차 의무 목표 최대 50% 완화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체리·JLR 합작 브랜드 프리랜더 8 사전 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AI 기반 차량 커스터마이징 수용도 인도와 동남아, 중국이 가장 높아 글로벌오토뉴스
BYD 덴자 Z, 1,600마력급 전기 슈퍼카 영국에서 포르쉐 911 터보 S에 가성비·성능 도전장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첫 배터리 전기차 루체, 몬터레이 경매서 4,000만 달러 낙찰 글로벌오토뉴스
지리 오토, 수출 급증으로 글로벌 판매 BYD 추월하며 2030년 650만 대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타이어, 8월 20일 네이버 브랜드데이 및 쇼핑라이브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지프, ‘랭글러 루비콘 골디락스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채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충전소 2단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오는 27일 광주서 ‘AI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도시’ 세미나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