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진천에서 디펜더 고객을 위한 브랜드 경험 이벤트인 ‘2026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펜더의 모험 정신과 독보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는 디펜더 OCTA 블랙의 국내 최초 공개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온·오프로드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극한의 지형 정복하는 압도적 퍼포먼스 체감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디펜더 OCTA 블랙이 베일을 벗었다. 최고 출력 635PS를 발휘하는 V8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0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선보였다. 특히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차체 제어 능력을 극대화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 환경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오프로드 코스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15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언덕과 진흙, 모래 등 혹독한 지형 속에서 디펜더의 한계 없는 주행 능력을 확인시켰다. 부분 변경을 거친 디펜더 P400 X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험로에서도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며 주행의 여유를 더했다.
모험의 DNA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디펜더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글로벌 어드벤처 이벤트인 ‘디펜더 트로피’에서 착안한 링 펜스 챌린지는 정교한 핸들 조작 능력을 시험하며 도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둔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우드 커팅 보드 제작 클래스와 어린이용 미니 RC카 코스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펼쳐졌다. 중식 셰프 박은영의 라이브 쿠킹 쇼와 에픽하이, 펀치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을 선물했다.
스마트한 고객 경험과 올블랙의 터프 럭셔리
참가 예약부터 프로그램 신청까지 ‘원 케어(One Care)’ 앱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디펜더가 국내 네 번째 행사를 맞이하며 고객과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 가격 2억 4,547만 원으로 책정된 디펜더 OCTA 블랙은 나르비크 블랙 전용 컬러와 세련된 블랙 디테일로 터프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13.1인치 터치스크린과 다감각적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바디 앤 소울 시트 등 최첨단 사양을 갖췄으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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