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중부대학교와 협력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 양측은 해당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과 채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 수요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30일 중부대학교 미래융합공학부와 현장실습, 인턴십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열렸으며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와 하성용 중부대 미래융합공학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해당 협력은 AI,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급증하는 전문 인력 수요에 발맞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이 기업의 채용으로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지향한다.
실증 사업 연계로 현장 적응력 극대화
양측은 협약 내용에 따라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한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특히 서울시와 고양특례시, 파주시 등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수행 중인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교육 과정과 연계한다. 학생들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진행되는 기술 검증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기회를 얻는다.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학생들은 졸업 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지형 대표의 미래 모빌리티 특강 진행
협약식 당일 한지형 대표는 미래융합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한 대표는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 비전과 자사 글로벌 역량을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 경험의 가치와 글로벌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 및 기술 인재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전달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이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대학교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AI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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