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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1% 중고 전기차 고려… ‘배터리 상태’가 구매 핵심 지표

글로벌오토뉴스
2026.05.14. 13:50:56
조회 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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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가 실시한 전기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 대다수가 중고 전기차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약 70%가 향후 전기차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중 81.3%는 중고 전기차를 구매 가능 목록에 올려두고 있다. 이는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함께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중고 전기차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배터리 상태 및 잔여 수명 보증이다. 사고 유무와 상세 수리 이력 공개가 그 뒤를 이으며 차량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구매 결정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배터리 성능 저하나 화재 및 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혀, 판매처의 철저한 검증과 정보 고지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경제성과 선호 모델, 현대·기아의 강세 뚜렷
중고 전기차의 최대 장점으로는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이 꼽혔다. 고유가 흐름 속에서 유지비 절감과 세금 및 보조금 혜택 등 경제적 이점도 주요 선택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모델은 기아 EV6로 조사되었으며, 현대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Y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브랜드 인지도와 사후 관리 편의성이 높은 국산 브랜드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강세를 나타내는 형국이다.

기업형 중고차 플랫폼에 기대하는 요소로는 신뢰할 수 있는 차량 품질과 정확한 상태 고지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구매 후 사후 보증 서비스와 책임 환불 제도에 대한 요구도 높아,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구매 이후의 안심까지 보장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영 품질 관리와 소비자 안심 서비스 강화
리본카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자체 정밀 점검 기준인 RQI와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를 활용해 매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출고 시점 대비 현재 성능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 중이다. 8일 안심 환불제와 연장 보증 서비스는 중고 전기차 구매 시 발생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리본카는 고유가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7일까지 충전권 및 주유권 등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수록 배터리 상태와 이력 정보의 투명성이 구매 결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객관적인 데이터 공개를 통해 안심하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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