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테슬라, FSD v14.3.3 출시… 스마트 서먼 속도 33% 올리고 개입 카운터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2026.05.19. 13:54:54
조회 수
215
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 v14.3.3(소프트웨어 버전 2026.14.6.6)을 전격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FSD 브랜치와 처음으로 통합한 대규모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주차장 자율 주행 기능인 액추얼리 스마트 서먼의 차량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33%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지난 2024년 9월 출시 이후 테슬라 차량이 주차장을 스스로 빠져나와 운전자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주목받았으나, 느린 속도 탓에 답답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제한 속도는 기존 시속 6마일(약 9.6km/h)에서 시속 8마일(약 13km/h)로 상향됐다. 수치상으로는 미미해 보이지만 주행 시간 기준으로는 약 200피트(약 60m) 거리에서 도달 시간을 6초가량 단축하는 등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답답함을 대폭 개선했다.

테슬라는 주차장 내 소환 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앞서 v14.3 버전에서 단행된 인공지능 컴파일러(MLIR 기반) 재작성과 아키텍처 통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용 FSD와 상업용 로보택시, 그리고 서먼 기능을 구동하는 AI 모델을 단일 신경망 아키텍처로 묶었다고 언급했다.

고속도로 주행을 처리하는 강력한 인지 능력을 주차장 주행에도 공유하면서 장애물과 보행자, 주변 차량에 대한 시스템 반응 속도가 20% 단축되었고, 이것이 속도 인상의 기술적 배경이 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 종료 역시 규제적 걸림돌을 치워줬다. NHTSA는 ASS와 관련된 159건의 경미한 재산 피해 사고를 조사한 결과, 부상이나 사망자가 전혀 없고 테슬라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적절한 보완책을 제시했다고 판단해 약 6주 전 조사를 리콜 없이 최종 종결했다. 규제 압박에서 벗어난 테슬라가 기능 확장에 자신감을 얻은 셈이다.

다만 이번 속도 향상은 최신 인공지능 컴퓨팅 칩인 AI4(HW 4)가 탑재된 차량에만 한정 적용된다. 이전 세대인 HW3 차량 오너들은 하드웨어 연산 능력의 한계로 인해 이번 성능 향상 혜택을 받지 못하며, 향후 배포될 v14 라이트 버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v14.3.3 버전에는 운전자의 불필요한 핸들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개입 주행 거리 카운터가 메인 디스플레이에 새롭게 도입됐다. FSD를 해제하지 않고 연속으로 주행한 마일 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거나 브레이크를 밟아 제어권을 뺏는 순간 카운터는 0으로 초기화된다. 일종의 게임화(Gamification) 요소를 도입해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지난 업데이트에서 논란이 됐던 '강제 피드백 메뉴'의 선택지를 기존의 선호도 중심에서 내비게이션, 주차, 중요, 기타 등으로 직관적으로 단순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고 속도를 시속 8마일로 올린 것은 주차장이라는 극도로 복잡한 환경에서 AI가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연산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테슬라의 자신감의 발로다.

그러나 여전히 계속되는 하드웨어 격차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는 과거 HW3 차량을 구매한 오너들에게도 완전한 자율주행과 소환 기능을 약속하며 FSD를 판매했다. 하지만 결국 최신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은 고성능 AI4 칩셋을 탑재한 차량에만 우선 배포되고 있다.

전용 개조 공장을 지어 기존 하드웨어를 교체해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립 서비스에 불과한 상황이다. 테슬라가 진정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스크린 속 카운터로 운전자를 게임에 참여시키기 전에, 전체 차량의 실제 개입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형 하드웨어 구매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모델 Y, 상반기 사상 처음 일본 수입차 판매 1위 등극 (1) 글로벌오토뉴스
출시 한 달 안에 200억 벌었다… ‘쿠키런: 크럼블’ 이용자 250만 돌파 게임동아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머무는, '해남' 여행 코스 (1) 트래비
[BOOK] 잊고 지낸 본능을 깨우는 책 트래비
전동화에도 포기할 수 없는 '손맛'…포르쉐, 수동 911 다음 10년까지 유지 오토헤럴드
"모터가 무려 4개" BMW iX5 M, V8보다 강력한 전기 SUV 예고 오토헤럴드
경찰도 놓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사고 직전 실제론 7배 이상 (1) 오토헤럴드
볼보 ES90 주행거리, 유럽보다 186km 짧아진 520km로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링크앤코 '중형 SUV 08' 주행거리 끝판왕...다카르, 3200km 사막 질주 오토헤럴드
BYD, 씨걸·돌핀 사이 전기차 추가…127마력 해치백 '그레이트 씨걸' 오토헤럴드
급발진 논란 해법... 신차 이어 기존차도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오토헤럴드
집중호우 뒤 복병 ‘포트홀’ 비상... 급제동·급조향 피하고 감속 운전 오토헤럴드
BYD, 말레이시아 버스업체 버스캡과 협력해 동남아 상용차 생산 거점 모색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중국 최초 3nm 자율주행 칩 Xring D100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EU ZEvRA 프로젝트 연계 재활용 소재 43% 친환경 컨셉 타이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10만 명 규모 구조조정 협상 착수… 공장 폐쇄 카드에 노사 갈등 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신에너지차, 단순 수출 넘어 현지화·기술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전략 대전환 글로벌오토뉴스
BYD코리아, 승용 36번째 ‘스타필드마켓 월계 전시장’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EV트렌드코리아 2026 성황리 막 내려… 전동화 종합 비즈니스 장 입증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