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전동화 시대, 토요다 아키오의 외로운 고집 "엔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6.06.11. 13:49:13
조회 수
304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다시 한번 내연기관의 미래를 강조했다(토요타)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다시 한번 내연기관의 미래를 강조했다(토요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다시 한번 내연기관의 미래를 강조했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스포츠카 만큼은 엔진의 소리와 진동, 냄새까지 포함한 감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외신과 인터뷰에서 토요다 회장은 "스포츠카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내연기관"이라며 엔진 특유의 소리와 감성을 여전히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차가 성능 면에서 뛰어난 것은 인정하면서도 스포츠카의 즐거움은 단순한 가속력 이상의 요소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토요다 회장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전동화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점점 소수 의견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몇 년 전만 해도 내연기관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현재는 이러한 입장이 오히려 외롭게 느껴질 정도라고 언급했다. 

토요다 회장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전동화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점점 소수 의견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토요타) 토요다 회장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전동화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점점 소수 의견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토요타)

이번 발언은 토요타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차세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내연기관 관련 설명회를 열고 2030년 이후에도 엔진 개발과 생산을 이어갈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토요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GR GT 프로젝트를 통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V8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스포츠카 개발이 아닌 토요타가 앞으로도 내연기관 기술을 핵심 경쟁력 가운데 하나로 유지하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토요다 회장의 이번 인터뷰 발언과 같은 입장은 과거부터 일관되게 이어져 왔다. 그는 배터리 전기차가 장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면서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만으로 재편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해 왔다. 

토요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GR GT 프로젝트를 통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V8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다(토요타) 토요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GR GT 프로젝트를 통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V8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다(토요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내연기관 차량을 함께 운영하는 '멀티 패스웨이(Multi-Pathway)'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토요다 회장은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고용 문제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는 과거 일본 자동차 산업이 보유한 엔진 및 부품 공급망이 급격한 전기차 전환으로 위축될 경우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토요타의 접근 방식이 최근 시장 흐름과도 일부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판매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면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 투자를 다시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이번 발언은 단순히 내연기관에 대한 향수가 아니라 전동화 시대에도 다양한 기술이 공존할 수 있다는 토요타의 전략적 판단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모델 Y, 상반기 사상 처음 일본 수입차 판매 1위 등극 (2) 글로벌오토뉴스
출시 한 달 안에 200억 벌었다… ‘쿠키런: 크럼블’ 이용자 250만 돌파 (1) 게임동아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머무는, '해남' 여행 코스 (2) 트래비
[BOOK] 잊고 지낸 본능을 깨우는 책 (1) 트래비
전동화에도 포기할 수 없는 '손맛'…포르쉐, 수동 911 다음 10년까지 유지 (1) 오토헤럴드
"모터가 무려 4개" BMW iX5 M, V8보다 강력한 전기 SUV 예고 오토헤럴드
경찰도 놓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사고 직전 실제론 7배 이상 (2) 오토헤럴드
볼보 ES90 주행거리, 유럽보다 186km 짧아진 520km로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링크앤코 '중형 SUV 08' 주행거리 끝판왕...다카르, 3200km 사막 질주 오토헤럴드
BYD, 씨걸·돌핀 사이 전기차 추가…127마력 해치백 '그레이트 씨걸' 오토헤럴드
급발진 논란 해법... 신차 이어 기존차도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1) 오토헤럴드
집중호우 뒤 복병 ‘포트홀’ 비상... 급제동·급조향 피하고 감속 운전 (1) 오토헤럴드
BYD, 말레이시아 버스업체 버스캡과 협력해 동남아 상용차 생산 거점 모색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중국 최초 3nm 자율주행 칩 Xring D100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EU ZEvRA 프로젝트 연계 재활용 소재 43% 친환경 컨셉 타이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10만 명 규모 구조조정 협상 착수… 공장 폐쇄 카드에 노사 갈등 격화 (1)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신에너지차, 단순 수출 넘어 현지화·기술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전략 대전환 글로벌오토뉴스
BYD코리아, 승용 36번째 ‘스타필드마켓 월계 전시장’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EV트렌드코리아 2026 성황리 막 내려… 전동화 종합 비즈니스 장 입증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