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포르쉐, 최대 6000명 추가 감원 추진 '지난해 영업이익 93% 급감'

2026.07.27. 15:39:38
조회 수
246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포르쉐가 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부담, 전기차 전략 수정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응해 최대 6000명 규모의 추가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포르쉐) 포르쉐가 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부담, 전기차 전략 수정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응해 최대 6000명 규모의 추가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부담, 전기차 전략 수정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응해 최대 6000명 규모의 추가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 기존 확정한 3900명의 구조조정까지 포함하면 향후 감원 규모가 최대 9900명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 이사회는 최근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화를 포함한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승인했다. 독일 주요 언론은 포르쉐 경영진이 약 5000명의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독일 일간지 빌트(Bild)는 2035년까지 5000~6000명을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포르쉐는 노동자 대표와 협의 중인 구조조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감독이사회가 관련 계획을 지지했다고 확인하면서도 감원 규모와 시행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번 추가 구조조정안은 올리버 블루메 전 CEO 체제에서 합의된 3900명 규모의 인력 감축과 별도로 추진된다. 기존 계획에는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을 포함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1900명의 정규직 감축과 계약직 약 2000명의 고용 종료가 포함됐다.

이번 추가 구조조정안은 올리버 블루메 전 CEO 체제에서 합의된 3900명 규모의 인력 감축과 별도로 추진된다(포르쉐) 이번 추가 구조조정안은 올리버 블루메 전 CEO 체제에서 합의된 3900명 규모의 인력 감축과 별도로 추진된다(포르쉐)

포르쉐는 지난 5월 배터리 개발사 셀포스 그룹과 전기자전거 구동 시스템 업체 포르쉐 e바이크 퍼포먼스, 차량용 데이터 통신 소프트웨어 업체 세티텍 등 3개 자회사의 사업을 중단하며 500명 이상의 추가 인력도 줄이기로 했다.

새로운 구조조정은 지난 1월, 포르쉐 CEO로 취임한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가 주도하고 있다. 라이터스는 약 3년 동안 영국 스포츠카 업체 맥라렌을 이끈 뒤 포르쉐로 자리를 옮겼으며, 폭스바겐그룹과 포르쉐 CEO를 겸임했던 블루메의 뒤를 이어 수익성 회복 작업을 맡았다.

포르쉐는 오랫동안 폭스바겐그룹에서 높은 수익성을 담당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약 93% 감소하며 위기 상황에 놓였다. 영업이익은 2024년 56억 유로(약 9조 4000억 원)에서 지난해 4억1300만 유로(약 7000억 원)로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14.1%에서 1.1%로 떨어졌다.

전기차 전략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포함해 지난해 반영된 일회성 비용은 약 39억 유로에 달했다. 여기에 미국의 수입차 관세로 약 7억 유로의 부담이 발생하고 중국 시장 판매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라이터스 포르쉐 CEO는 판매량 확대보다 고수익 모델과 브랜드 가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회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포르쉐) 라이터스 포르쉐 CEO는 판매량 확대보다 고수익 모델과 브랜드 가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회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포르쉐)

여기에 더해 포르쉐의 판매 감소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포르쉐의 상반기 글로벌 인도량은 12만 2306대로 전년 동기보다 16% 줄었으며, 중국 판매는 치열해진 현지 경쟁과 수요 둔화로 약 3분의 1 감소했다. 북미 판매는 13%, 독일을 제외한 유럽 판매도 14% 줄었다.

한편 라이터스 CEO는 판매량 확대보다 고수익 모델과 브랜드 가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회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모델인 '911'의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군과 사양을 단순화해 개발 및 생산 비용을 줄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포르쉐의 전동화 전략도 시장 수요에 맞춰 조정되고 있다. 회사는 당초 차세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을 순수전기차로만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내연기관 모델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 대형 SUV로 개발 중인 'K1' 역시 순수전기차 단일 모델이 아닌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외신은 K1이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SSP 대신 V6와 V8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르쉐는 향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전기차 투자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추가 구조조정 계획은 노동자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직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넷마블 엠엔비, 청강문화산업대·순천향대와 MOU...‘쿵야 레스토랑즈' IP 협력 게임동아
‘지스타 2026’,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팝업스토어…스페셜 패스 첫선 (1) 게임동아
[리뷰] 슬림하고 조용한 실속형 올인원 PC, 레노버 A105 IT동아
이용자 부담 줄이는 거래소 ‘수수료 무료·서류 제출 없이 KYC 진행’ IT동아
[투자를IT다] 2026년 8월 4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로봇의 지능을 결정하는 VLA 모델이 중요한 이유 IT동아
MSI, RTX 50 노트북 구매하면 ‘컨트롤 레조넌트’ 증정 뉴스탭
기가바이트, RTX 5070 이상 구매자에 ‘컨트롤: 레조넌트’ 게임 번들 제공 뉴스탭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부스 ‘인산인해’…신작 5종 체험 열기 뉴스탭
러닝 전 제모부터 운동 후 신발 건조까지…Z세대 러너 위한 관리템 4선 뉴스탭
“30ms 줄이고 핑 93% 낮춘다”…승부 가르는 고성능 게이밍 기어 3선 뉴스탭
“중고차도 꼼꼼히 따진다”…‘체크슈머’ 확산에 차량 정보 투명성 부상 뉴스탭
밀레, IFA 2026서 ‘집안일의 종말’ 그린다…AI 식기세척기·무선청소기 공개 뉴스탭
이케아 코리아, 18억원 들여 161개 제품 가격 낮춘다…평균 15% 인하 뉴스탭
더샘, ‘9월 올영세일’ 출격…신제품 기획세트부터 최대 43% 할인 뉴스탭
미니 LED TV 판도 뒤집혔다…삼성, TCL 제치고 2분기 출하량 1위 뉴스탭
조텍코리아, 추석 맞아 ‘배 선물세트’ 500명에게 쏜다 뉴스탭
ASUS 게이밍 노트북 구매 적기…TUF A14·GAMING V16 ‘한가위 빅세일’ 뉴스탭
아이더, 장원영과 중국 공략 속도…상하이 이어 장춘·연길로 매장 확대 뉴스탭
노트북부터 그래픽카드까지 한자리에…다나와, 경희대서 ‘IT 축제’ 연다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