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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악취부터 눅눅한 빨래까지… 여름철 ‘습기타파 가전’ 3종

2026.07.27. 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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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잦은 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음식물 쓰레기 악취와 실내 습도, 빨래 건조 등 여름철 생활 불편을 줄여주는 가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2026년 7월~9월)’에 따르면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7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이 같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습기타파 가전’으로 음식물처리기와 20L 상부식 제습기, 에어 서큘레이터 S11 슬림핏 등 3종을 제안했다.

고온 건조·탈취로 음식물 쓰레기 관리

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냄새가 쉽게 발생하고 세균이 번식할 우려도 커진다. 신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의 수분과 부피를 줄여 악취와 위생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일 음식물 처리기 / 사진제공=신일전자

130℃ 고온 건조 방식을 적용해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인증 기준 최대 96%의 감량률을 구현했다. 2중 활성탄 필터와 탈취 모드를 적용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도 줄였다.

상하좌우로 배치된 4중 칼날과 알루미늄·세라믹 코팅 건조통은 음식물을 균일하게 처리하도록 돕는다. 고온 자동 세척 기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증 기준 99.9% 유해세균 살균 기능도 갖췄다.

분쇄부터 건조, 냉각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UTO 모드를 제공하며 자동·고속·세척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작동 소음은 약 40dB 수준으로 낮춰 가정 내 사용 부담을 줄였다.

상부식 물통 적용한 20L 제습기

신일 ‘20L 상부식 제습기’는 실내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줄이고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습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신일 ’20L 상부식 제습기’ / 사진제공=신일전자

물통을 제품 상단에서 꺼내는 상부식 구조를 적용해 허리를 깊게 숙일 필요가 없으며, 수위도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했고 배수 호스를 연결하면 연속 배수가 가능해 장시간 사용할 때도 편리하다.

컴프레서 방식으로 공기 중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며 자동 제습과 연속 제습, 수면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를 지원한다.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LED 표시등을 통해 현재 실내 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물통이 가득 차면 작동을 멈추는 만수 감지 기능과 버튼 잠금 기능도 갖췄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360도 회전 바퀴를 적용해 방과 거실 등 필요한 장소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최대 28m 직진 바람으로 실내 공기 순환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1 슬림핏’은 직진성이 강한 바람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장마철 빨래 건조를 돕는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기를 실내 곳곳으로 전달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1 슬림핏’ / 사진제공=신일전자

고효율 BLDC 모터와 10인치 팬을 탑재해 최대 28m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바람을 구현했다. 풍속은 16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다이얼 방식 조작부를 통해 풍속과 타이머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 기능으로 공간 곳곳에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키며, 작동 소음은 약 29.3dB 수준이다. 소비전력은 1.42W로 장시간 사용에 따른 부담을 낮췄다. 높이를 1단부터 3단까지 조절할 수 있는 3in1 구조를 적용해 탁상형과 스탠드형 등 공간과 용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장마철부터 한여름까지는 습도와 실내 공기, 위생 등이 일상 속 쾌적함을 좌우하는 만큼 실내 환경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생활 환경과 사용 목적에 맞는 가전제품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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