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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긴급 사과방송 “갬빗, 다이아 이하에만 적용”

2026.08.06. 0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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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이리3 디렉터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이리3 디렉터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이터널 리턴에 적용 예정인 갬빗 시스템 적용 대상이 대폭 축소됐다.

님블뉴런은 지난 4일, 자사 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진 소통 방송에서 드러난 미흡한 진행과 전달 오류에 대해 대한 정정 방송을 실시했다. 이리3 디렉터는 긴급 방송을 통해 지난 소통 자리에서 발생한 실수와 불명확한 수식어로 이용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점을 정식으로 사과하고, 향후 소통 방식을 대폭 수정하겠다고 발언했다.

우선 어뷰징과 부작용 우려가 제기됐던 갬빗 시스템은 적용 범위를 축소한다. 이는 지난 28일 진행한 시즌 12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정정하는 것이다. 당시 제작진은 팀 매칭 후 게임 시작 전까지 갬빗 선언 시 경기 결과에 따라 랭크 점수 변동이 적용되는 ‘갬빗’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28일 공개한 갬빗 설명 이미지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 28일 공개한 갬빗 설명 이미지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 갬빗 시스템 적용 범위가 수정됐다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이리3 디렉터는 당시 갬빗 도입 이유에 대해 도파민이라고 일축하며 “게임에서 가장 큰 도파민을 느끼는 때는 랭크 게임에서 1위를 해 점수를 많이 획득하는 순간이며, 이러한 성취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발언이 랭킹 전반에서 매우 큰 비판을 받으며 갬빗 시스템은 큰 우려를 받은 바 있다. 시스템 악용 가능성 및 플레이 피로도 증가, 닷지 행위 저지 불가 등 다양한 요소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상위권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갬빗 기능을 다이아몬드 티어 이하의 솔로 큐 사전 구성 팀에만 제한적으로 도입한다. 운용 기간 역시 시즌 12.4부터 12.6 패치 기간으로 단축되며, 문제 발생 시 조기 종료도 예고했다. 함께 당초 “상위 이용자의 도파민을 충족하겠다”는 설명은 오류였음을 인정하고, 내적 재미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 통계 오류 및 밸런싱 차원의 문제도 함께 사과했다 (사진출처: 이터널 리턴 라이브 방송 영상 갈무리)

신규 지역 바지선의 밸류 설정과 이에 따른 통계 전달상의 왜곡에 대해서도 해명이 이어졌다. 무기 스킬 판정과 관련해서도 특정 캐릭터의 외상 스택 부여 여부 및 스킬 작동 방식에 관한 오표기 내역을 바로잡았다. 전투 밸런스 부문에서는 극후반부 회복량 문제와 강력한 치유 감소 기능의 부재를 공식 실패로 규정하고, 단기 대책과 장기 대책을 나누어 개편을 예고했다.

더해 금지 구역 해제와 초월 상자 등 프리시즌 요소의 과도한 밸류 책정 우려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반영해 신속한 수정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소통 방송의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구성 순서를 전면 수정한다고 전했다. 주요 변경점과 스킨 소개, 사용자 질의응답을 전면에 배치하고, 지난 시즌 성과 분석은 대폭 축약해 후반에 배치한다.

이리3 디렉터는 "이번 개발팀과의 만남은 정말 많이 부족했다. 유독 많은 일이 겹쳤고 결과적으로는 플레이어분들에게 너무나도 부족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여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며, "오늘 긴급 라이브에서 못한 이야기는 패치노트와 개발일지를 통해서 찾아 뵙도록 하겠다"며 정정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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