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컬러 ‘샌드 핑크’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능은 유지하면서 색상 라인업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오디오 기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하는 최근 트렌드에 본격 대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WH-1000XM6 샌드 핑크
감성 컬러로 확장된 프리미엄 라인업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WH-1000XM6가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온 데 힘입어 신규 컬러를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샌드 핑크는 자연스러운 모래빛 톤에 핑크 컬러를 더한 색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헤드폰은 단순한 오디오 기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소니코리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핑크 컬러를 추가하며, 기존 플래티넘 실버, 블랙, 미드나잇 블루로 구성된 WH-1000XM6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 기능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에 감성적 색채를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WH-1000XM6 샌드 핑크
샌드 핑크 컬러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캐주얼한 데일리 룩은 물론 포멀한 비즈니스 스타일까지 폭넓게 매치할 수 있다. 여행이나 나들이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스타일링 포인트 역할도 기대된다.
12개 마이크·QN3 프로세서… 노이즈 캔슬링 기술 집약
컬러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샌드 핑크 모델 역시 WH-1000XM6의 핵심 기술을 동일하게 탑재했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기반으로 한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사용 환경에 따라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필요한 주변 소리는 들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술을 지원한다.
사운드 튜닝은 그래미 수상 및 노미네이트 경력을 지닌 마스터링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이를 통해 섬세하고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게임이나 영화 감상 시에는 소니 사운드 커넥트 앱을 활용해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WH-1000XM6 샌드 핑크
휴대성과 착용감도 프리미엄급
WH-1000XM6는 폴딩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작게 접어 가방에 수납하기 용이하며, 두꺼운 헤드밴드와 귀를 감싸는 푹신한 이어패드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을 줄여준다.
통화 품질 역시 AI 기반 빔포밍 시스템을 통해 개선했다. 주변 소음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음성을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 측면에서는 3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학기 프로모션도 병행
소니코리아는 WH-1000XM6 샌드 핑크 출시와 함께 신학기 정품등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9일(월)부터 3월 29일(일)까지 소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4월 7일(화)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엘라고 H2 헤드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헤드폰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패션 트렌드를 고려한 샌드 핑크 컬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WH-1000XM6 샌드 핑크는 패션과 테크의 조화를 담은 컬러로 누구나 간편하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감성 컬러를 더한 이번 신제품은, 기능 중심 경쟁이 치열한 헤드폰 시장에서 ‘스타일’이라는 또 하나의 차별화 요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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