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제품을 대표하는 양쪽으로 분리된 두 개의 등받이는 '배낭효과'를 이용한 기술이다. 같은 무게라도 배낭을 지고 걸으면 그 무게가 덜해지는 배낭 효과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착석 시 허리에만 집중되던 하중을 등 근육 전체에 골고루 전달하는 원리이다. 이와 같이 1위 제품 또한 듀얼등받이로 만들어진 리더스 DK-2500G으로 15년 1~6월동안 듀오백 의자 판매량 중 11% 판매비중을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랑은 받은 의자이다. 그 외에 어떤 의자들이 순위에 올라왔는지 살펴보자.
아미 AM-700M 원백은 요추 만곡현상을 고려하여 등판의 풍부한 곡선을 부여한 역동적 디자인으로 허리를 감싸주는 느낌으로 척추를 지지하여 앉는 자세를 개선해준다. 헤드레스트 조절, 싱크로나이즈드 틸팅, 좌판 높낮이, 틸팅 락, 틸팅 강도 조절까지 다양한 기능성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DK-2500시리즈의 또 다른 모델로 좌판과 등받이에 사용한 패브릭이 방수 니트천으로 만들어진 의자이다. 올록볼록한 엠보 감촉으로 착석 시에 미끄러움이 덜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짜임에 변형을 주어 통기성이 높고 발수가공으로 물을 흘려도 쉽게 흡수되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듀오백 D2-100은 등받이 뒤에 있는 센터 조절 다이얼 하나로 누가 앉아도 딱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로 서재에서 여러 명의 가족이 함께 쓰는 의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좌판을 에어 스펀지로 만들어 둔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 시키고, 통기성과 항균 효과를 높여 쾌적한 착석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