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5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며 선풍기 구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5~7월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 판매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씩 증가했다. 특히 USB/휴대용 선풍기는 판매액이 무려 75% 이상 상승하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마스크를 쓰고 외부를 다닐 때 특히나 더 덥게 느껴지기 때문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BLDC 모터로 무장한 르젠이 점유율 26%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뒤로 선풍기 전통강호 신일산업과 한일전기가 각각 23%, 14%를 차지했다. 르젠 선풍기는 5~10만원대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강점을 나타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날개크기는 14인치, 약 35cm이다. 전체의 77%가 해당 크기의 제품으로 구매를 진행했다. 에너지효율은 3등급 제품이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선풍기 자체가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굳이 1등급이 아니어도 소비자는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날개수는 5엽날개가 46%를 차지했다. 날개수가 적으면 거칠고 강한바람, 많으면 부드러운 바람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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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젠 LZEF-DC270 |
르젠 LZEF-DC240 |
샤오미 무선 선풍기 2S |
모터 |
BLDC모터 |
BLDC모터 |
BLDC모터 |
풍속조절 |
24단 풍속 |
24단 풍속 |
100단 풍속 |
소비전력 |
30W |
30W |
25W |
모드 |
수면풍/자연풍 자동풍속조절 |
수면풍/자연풍 자동풍속조절 |
자연풍 무선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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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레이터는 신일산업이 무려 4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그 뒤로 파세코와 보국전자가 추격하고 있었다. 국내 제조사 제품에서도 해외 유명제품의 성능 이상으로 많이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큘레이터 공기이동거리는 최소 15M이상 제품이 58%의 구매제품 점유율을 차지했다. 많은 소비자가 에어컨의 냉기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구매했음을 알 수 있다. 모터방식은 78%가 BLDC모터를 선택했다. 날개 수는 75%가 3엽날개를 선택하며 강한 바람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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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SIF-FA400A |
신일산업 SIF-FA800B |
신일산업 SIF-GA500A |
모터 |
BLDC 모터 |
BLDC 모터 |
BLDC 모터 |
공기이동 |
16M |
16M |
16M |
소비전력 |
33W |
33W |
33W |
모드 |
초미풍 자동풍속조절 |
초미풍 자동풍속조절 |
초미풍 자동풍속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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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선풍기는 매우 많은 제조사가 있는 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그 중에서도 파세코가 2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나타냈다. 오난코리아, 샤오미, 원더스리빙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각자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었다.
전원방식은 기본적으로 내장 배터리가 있는 제품이 84%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위치 제약없이 사용하는 만큼 편의성의 뛰어나다. 형태는 도서관 책상이나 사무실 책상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탁상형이 인기를 끌었다. 모터 방식은 미니 선풍기에도 BLDC모터가 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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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PDF-AB9060 |
오난코리아 루메나 FAN PRIME |
원더스리빙 브리즈킹 WF70 |
모터 |
BLDC 모터 |
BLDC 모터 |
BLDC 모터 |
팬크기 |
150mm |
203mm |
165mm |
배터리용량 |
4400mA |
8000mA |
4000mA |
무게 |
530g |
950g |
600g |
날개 수 |
7엽 |
7엽 |
5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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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가전CM 진교순 rytnsl@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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