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픽사베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작성일 기준 확진자 수는 49,567명으로, 5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주요 증상은 발열(37.5℃ 이상), 기침, 오한, 후각·미각 소실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질병관리청) 발열이 가장 대표적이고 흔히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체온 측정은 당연히 거쳐야 하는 절차가 되었다. 가정 내에서도 쉽고 빠르게 발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체온계, 어떤 제품이 인기 있었는지 확인해 보자.

2022년 1월, 체온계 인기순위는?

 브라운 체온계 중 가장 저렴한 제품에 속하는 IRT-6030이 1위에 올랐다. 연령별 발열정도 체크 기능이나 발열 정도별 색깔 표시 기능은 없지만, 예열팁 기술이나 포지셔닝 기능은 그대로 탑재된 제품이다. 예열팁 기술은 외이도 안에 넣은 팁이 신체의 온도에 가까운 온도로 따뜻해져서, 환경에 따른 부정확한 온도 측정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포지셔닝 기능은 팁이 정확히 귀에 위치했는지 감지하여 표시등과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가성비로 유명해진 세이프 스타트 TH-20 제품이 2위에 올랐다. 비접촉식 체온계로 감염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생활 온도 측정 기능으로 음식이나 사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활용성도 높은 제품이다. 37.5도 이상 발열이 감지되면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소리로 알려줘, 정상 체온 범위를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발열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브라운의 IRT-6510 제품이 2위에 올랐다. 1위의 IRT-6030 제품과 마찬가지로 예열팁 기술과 포지셔닝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1위 제품이 측정값을 1회 값만 저장 가능한 것과 달리 측정값을 9회값까지 저장할 수 있다.

 브라운의 귀체온계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IRT-6520 제품이 4위에 올랐다. AgeSmart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연령별 발열 정도를 알려줄 수 있다. 3개월 이하의 영아와 3~36개월의 유아, 36개월부터 성인의 발열 기준이 다름을 반영한 기술이다. 따라서 영유아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건강CM biny1209@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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