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길었던 장마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비로 인해 놀러가는 것도 어렵고
집에 오면 꿉꿉하기만 했는데,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볼 것 같습니다.
다만 예보를 보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우산은 챙기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일부지역 35도 내외)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예정이라고 하며, 8월 날씨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기상청 1개월 전망)
아무래도 여전히 선풍기가 필요한 뜨거운 여름이니
아직 선풍기를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인기순위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7월 선풍기 시장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가전 시장은 전기 요금의 인상으로 인해 절전형 가전으로 마케팅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3분기 전기 요금은 동결됐으나 하반기 공공 요금의 줄줄이 인상이 예고되어,
가전업체들은 1등급 가전, 절전형, 저전력, 고효율 특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풍기 시장도 비슷했는데요,
저전력, 고효율로 대표되는 BLDC모터 탑재된 선풍기가 강조되었고,
더위 및 장마에 에어컨과 제습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낮은 전력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큘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상승했습니다.
▲ 주요 제조사 7월 선풍기 판매량 점유율 (출처: 다나와 리서치)
한편 제조사의 판매량 점유율이 달라졌는데, 주요 제조사 신일, 한일, 르젠, 샤오미 중
샤오미 미지아 5세대 (BPLDS05DM), 7세대 (BPLDS07DM)의
판매량 상승으로 샤오미 판매량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 추천과 후기를 통해 퍼져 판매량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선풍기 7월 월말결산
2023년 7월 스탠드형 선풍기 인기순위
▲ 샤오미 미지아 무선 선풍기 서큘레이터 5세대 BPLDS05DM (해외구매) 85,950원
무선, 스마트폰제어, 서큘레이터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국내에 정식 출시 되지 않아 해외 배송만 가능하며, 전년까지 포함되어있던 리모컨을 23년형부턴 주지 않는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약하다는 후기가 있으니, 바람이 센 선풍기 보다 살랑거리는 듯한 약한 바람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 유파 TSK-3528CR 27,890원
2만원대의 가격 대비 초미풍, 수면풍, 자연풍, 타이머/리모컨 포함, 발터치 등 가격대비 지원하는 기능이 많은 선풍기이며 바람이 강한편입니다. 다만 평균 3.5kg의 선풍기 무게 대비 약 3.7kg의 무게로 무거운 편이며 후기에 작동 소음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는 선풍기입니다. 가성비 선풍기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샤오미 미지아 직류형 스탠드 선풍기 1X 업그레이드 버전 BPLDS07DM (해외구매) 46,500원
유선, 스마트폰제어 가능한 선풍기로, 이 선풍기는 유선이지만 전원이 C타입이라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밖에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지아 5세대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국내 출시 되지 않아 해외에서 배송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미지아 5세대 선풍기에 비해 선풍기 크기가 작습니다.
▲ 신일전자 SIF-PHE14 91,760원
주변 온도에 따라 자동풍속조절 가능하며 작동시 조용한 선풍기입니다. 1단에 가까울 수록 약한 바람 및 소음이 적어 수면용으로 사용하기 좋다는 후기가 있으며, 바람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어 상세 풍속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판매 가격이 낮다고는 볼 수 없으며 제품에 따라 회전 시 소음이 발생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 신일전자 SIF-14GI 48,560원
바람이 강한 옛날 느낌의 선풍기를 찾는 분들이 꾸준하게 찾는 선풍기입니다. 조작하기 간편하고 강력한 모터로 바람이 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선풍기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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