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엔가 2005년도에 구매를 해서 사용중이던 기존의 TV수신카드의 구린 화질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HDTV 수신용으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제품의 리뷰를 보면서 가격이 적합한 넘으로 구입을 한 제품이 이 제품입니다. ^^;;
SKY TV 에서 나오는 HD6PCI 라는 제품입니다.
초저가형은 아니지만 리뷰를 보니 일반 아날로그 화질은 아주 좌절이라고 하더군요. ^^;;
시대가 시대니 만큼 어차피 평생 사용할 목적은 아니므로 언제라도 더 좋은걸 구매를 할수 있는 경우가 올것 같아서 이 제품을 선택을 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도 몇시간 안되고 아직 기능들을 다 모르기에 간단히 개봉기 위주로 설명을 드립니다.
조만간 대부분의 기능들을 다 사용을 할수 있도록 인터넷 검색을 해서 리뷰글을 많이 읽어 보아야 겠습니다. ^^;;

박스아트입니다.
허접하지도 고급스럽지도 않은 그냥 가격만큼 맞추어서 박스를 제작한 듯 합니다. ㅎㅎ
뭐~ 6만원초반대의 제품에 큰 기대를 하는 건 욕심이죠 ㅋㅋ

박스를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노출된 반쪽 부분에 TV수신카드가 정전기 방지 비닐에 떡 하니 싸여져 있습니다. ㅎ~
박스 밑부분에 각종 부가 축가 구성품들이 들어 있구요. ^^*

일단 제일 중요한 TV수신카드 몸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PCI 방식으로 상당히 심플하게 빠졌습니다.
한간에 블로그 리뷰를 보니 제품에 각 부품의 접합상태가 엉망이라고 쓰신 분도 계시던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당히 무난합니다.
(혹시 더 저가형 제품의 리뷰를 본것을 착각을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단자 연결부도 상당히 간소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제품은 음성입력단자에 따로 스피커를 연결을 해야 되어서 완전 잘못 구매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불편을 해도 계속 사용중이였는데..
이 제품은 따로 연결을 할 필요가 없으니 참 편하긴 하네요.
(하긴 벌써부터 이런 방식으로 나오고 있었지만 저는 원시인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구성은 동축케이블(유선케이블) 연결단자와 외부 기기 연결 단자, 리모트 센서 연결단자 이렇게 3가지만 존재 하고 있습니다.
슬림케이스에도 장착할수 있도록 LP 브래킷도 들어 있더군요.

업체에서는 칩셉 자랑을 엄청 해 놓고 있는 상태인데..
이 가격대의 제품에 대한 성능으로는 그다지 눈이나 가슴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 ㅋㅋ
끝에 2핀으로 구성된 2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컴퓨터 전원ON/OFF 선이 커넥터로 메인보드로 연결이 되는데..
이 선을 뽑아서 TV수신카드에 연결을 하고 나머지 단자는 제품안에 재공되는 케이블로 메인보드로 연결을 하면..
리모콘을 통해서도 컴퓨터 전원을 켜거나 끌수 있고 또 이 단자로 인해 몇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만,
제 컴의 메인보드가 구려서인지;; 제 컴의 전원선과 메인보드에 단자는 9핀짜리라 호환이 안됩니다. ㅠㅠ

나머지 구성품들입니다.
요즘의 제품 설치 CD나 드라이버 CD들은 해당 라인업 제품의 플그램들이 다 탑재가 되어 있고 해당 모델 별로 선택 해서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를 설치 하는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보다 더 저가형의 제품에서는 설치CD도 들어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ㅎㅎ;

이제 데탑을 열고 새로운 TV수신카드를 설치를 해야 겠죠..
주로 업데이트를 위해서 컴팅이 옆에 볼트들을 풀고 옆판을 여는 방법은 다 아실거라 생각이 되어서 생략을 했습니다.
기존에 달려 있는 TV수신카드입니다.
제거를 해야죠. ^^*

제거된 구형 TV수신카드입니다.
할만큼 일을 했으니 이제 푹~ 쉬거라.. ㅎㅎ
(거의 영원히 쉴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

제 컴터에 있는 전원 ON/OFF 단자입니다.
메인보드로 연결이 되지만 9핀 짤리입니다. ^^;;
요즘은 2핀짜리로 나오나요?

사실 메인보드가 상당히 구형의 제품이라서 TV수신카드에 맞는 건 2핀짜리이고 제공 해 주는 케이블도 2핀짜리라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리모콘에서 컴팅이 전원 on/off 제어는 포기를 해야 할듯 합니다. ㅠㅠ
(아~ 속 쓰려.. ^^;;)

이제 TV수신카드를 장착을 해 줄겁니다.

PCI 슬롯에 장착을 하고 볼트 1개로 고정을 한 상태입니다.
그 옆에 보이는 카드는 지포스의 FX5200 그래픽카드입니다. ㅋㅋ

이 물건은 리모트컨트롤센서 입니다.
컴팅이가 책상 안에 들어 가게 되므로 옆으로 붙일수도 없고 해서 앞으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이 물건은 어느 업체의 제품에도 다 같은 걸 들어 가나 봅니다.

제품 뒤쪽엔 고정을 위해서 스폰지에 얇은 양면테이프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 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약헤서 제가 따로 사용하고 있는 두꺼운 초강력 양면테이프를 사용을 했습니다.

기존의 양면테이프로 이렇게 컴팅이 앞면에 있는 전원부 위에 붙였습니다만,
한 5분 지나니 테이프의 접착력의 한계 때문에 사제를 사용 했습니다.
양면테이프값 얼마 한다고 이런 구린 양면테이프를 사용을 하는건지..;;

선이 덜렁덜렁 하기 것이 보기가 좋지 않아서 이렇게 전기테이프로 선을 고정을 했습니다.
어차피 책상 안에 넣으면 이 부분은 안보이니 이렇게 처리를 한 것입니다. ㅋㅋ

뒷쪽에 리모트센터와 동축(유선)케이블을 연결을 한 상태입니다.
저렇게 일체형으로 된 케이블은 별로 안좋아 하는데..
옵션으로 구매를 한것도 배송시 빠뜨려 버렸고 집에 갑자기 뺀지가 증발을 해서 할수 없이 4미터짜리를 철물점에서 공수를 하였습니다. ^^;;

이제 드라이버를 깔아 야죠 ㅋ
CD안에 드라이버 및 각종 유틸들이 좀 있더군요..
일단 서서히 설치를 해 보기로 하고 TV 설정을 할수 았도록 최소한의 프로그램만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요넘은 리모콘입니다.
비싸게 보이는 구조는 아닙니다만, 특성상 없는 것 보다는 좋겠죠.. ㅋㅋ
비교적 단순해서 복잡한 느낌은 들지 않네요.

드라이버 설치 및 전용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채널 검색 겸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세팅 항목을 설명을 해 드려야 하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생략을 합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더 자세히 한번 각 설정 항목별로 따로 포스팅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직 이 제품의 기능에 대해서 완벽히는 모릅니다만,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서 사용 중입니다.
리뷰글 그대로 아날로그 화질은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할 정도로 구립니다.
기존의 TV수신카드 보다 더 굴리고 노이즈가 많다면 말 다했죠.. ㅠㅠ
HD 화질도 완전 만족을 할 정도로 좋은건 아니지만,
불평불만 없이 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상당히 많겠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단점이라면 잔상 제거 기능이 있는데도 잔상이 좀 있는 편이고..
채널을 바꿀시 반응속도가 거북이 사촌 정도는 될듯 한데.. 완전 답답한 상태는 아니라도 조금은 답답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