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하면 어떤 게임이 주로 떠오르시나요? 부루마블? 인생게임? 어릴 땐 참 이런 보드게임 많이 했었는데 비디오게임과 컴퓨터가 점점 발전하면서 저도 모르게 외면해온 것 같네요.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도 있고 말이죠. ㅎㅎ 소개해드리는 루미큐브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보드게임이라고 하는데요. 루미큐브 퍼니백은 그 최신 제품으로 언제어디서나 하기 편하도록 가방에 담긴 휴대용, 여행용 제품입니다.
지난 11일 놀이속의세상 제공으로 루미큐브 퍼니백 (Rummikub Funnybag) 제품을 수령 하였습니다. 가방 모양을 보면 무슨 테니스나 베드민턴 관련 제품이 아닌가 싶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파우치의
크기는 31 x 11 x 10cm로 보다 작은 미니 제품도 함께 출시되었더군요.
특이하게도
원산지가 보기드문 이스라엘인데요.
루미큐브가 처음 개발된 곳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네요.
루미큐브란?숫자타일의 연속된 규칙이나 그룹을 조합하여 먼저 내려놓으면 이기는 보드게임으로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되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보드게임으로 현재 5천만개 이상이 54여개국에 판매중이다. 지금까지 생산된 루미큐브 타일을 연결하면 지구를 5바퀴나 돌릴 수 있는 규모다.3년에 한번씩 각 국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월드루미큐브챔피언십을 유럽 등에서 개최중이고 우리나라도 2003년부터 출전하여 4위를 차지, 2006년/2009년은 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본 게임은 작게는 가족간의 즐거움과 유대감 형성부터 크게는 세계 챔피언의 영광을 가져다 주며 수리력,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 학원 학교,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에서도 두뇌 스포츠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루미큐브대회로 국내 대회도 루미큐브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더군요.
루미큐브 퍼니백의
구성품입니다.
영문/한글설명서, 모래시계, 받침대 4개, 숫자타일 104개, 조커타일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태그에는 지지대도 있다고 되어 있는데 여행용인 퍼니백에 지지대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루미큐브 받침대입니다. 4개가 들어 있어 최대 4명까지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25 x 10 x 15cm입니다.
모래시계입니다. 1분짜리인데요. 위, 아래에도 세심하고 루미큐브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루미큐브 타일입니다. 크기는
2.7 x 3.9 x 0.5cm로 매우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총 106개로 1~13의 숫자타일이 2조, 조커타일이 2개 들어 있습니다.
루미큐브 게임은 이런식으로 받침대에 타일을 올려놓고 하게 되는데요.
루미큐브 하는 법을 간단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처음 하는지라 다소 이해가 필요하더군요.
먼저 모든
타일을 숫자가 보이지 않게 뒤집은 다음 화투패 섞듯이 골고루 섞습니다. 위 영상을 보면 기본 좋은 타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그런 다음
순서를 정하기 위해 각자 하나씩 타일을 집어 가장 높은 숫자를 집은 사람이 먼저 시작하고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화투패 나누듯이
타일을 7개씩 위와 같이 쌓아서 테이블에 두고 앞서 정한 순서대로 7개짜리 2개, 총1 4개의 타일을 자신의 받침대 위에 놓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이 시작 됐으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등록(initial meld)인데요. 등록이란 본격적으로 루미큐브를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보면 됩니다.
반드시 위와 같이 타일 3개 이상의 숫자 합이 30이상이어야 테이블에 내려 놓고 등록을 할 수 있죠. 조커가 같은 숫자를 대신 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을 했으면 이제 숫자조합을 시작하면 되고 만약 자신이 가진 루미큐브 타일이 위와 같이 30이상이 되지 않아
등록을 할 수 없다면 타일을 한 개 가져가고 다음 게임자 순서로 넘어갑니다.
숫자 조합은 세트(set)라고 불리우는데요. 그룹(Group)과 연속(Run) 2가지 세트가 있습니다.
그룹은 색깔이 다른 숫자 3개나 4개의 조합(위 사진의 좌측 2가지)을 말하고
연속은 색깔이 같고 숫자가 연속되는 3개 이상의 타일 조합(위 사진의 우측 2가지)을 말합니다. 단, 숫자 1은 항상 가장 낮은 숫자로 가장 큰 숫자인 13 뒤에 붙을 수 없습니다. 숫자 조합시 동봉된 모래시계로 1분 안에 해야 하고 조합할 숫자가 없다면 역시 바닥에서 타일 1개를 가져와 다음 게임자에게 순서를 넘깁니다.
이런식으로 숫자조합을 하며
자신이 가진 타일을 모두 내려놓고 루미큐브(Rummikub)라고 외치면 게임은 끝!
어때요? 생각보다 쉽죠? 7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이니 성인이 어려워 하면 안되겠죠. ㅋㅋ
이상으로 루미큐브의 최신제품 루미큐브 퍼니백의 소개와 루미큐브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기에 어른만 할 수 있는(?) 고스톱이나 포커와 달리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보드게임 리뷰였습니다. R.S.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