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원의 페럴렐월드]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이버 파워블로거 재원 (xaewon) 이라고 합니다.
본 리뷰는
유통사나 소매점에서의 지원,협찬,할인을 일절 받지 않고, 저의 사비로 구입하여 업로드한 리뷰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올해초까지, 1 년동안이나 품귀현상 수준을 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년 여름부터 올해초까지, 1 년동안이나 품귀현상 수준을 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37 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의 주력 로봇인
[티라노킹] 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티라노킹의 박스 패키지 앞면입니다.
지금까지의 메인 메카와는 차별되게 가격이 75000 원으로 비싸며,
박스 크기도 큽니다.
지금까지의 메인 1 호로봇의 사이즈가 아니라,
작품 후반부에나 나오는 거대로봇 (그레이트 라이온 등) 사이즈의 박스로 나왔습니다.
뒷면은 박스아트가 세로로 되어있습니다.

뒷면은 박스아트가 세로로 되어있습니다.
가로 세로 어떻게든 디스플레이가 가능.
박스 윗부분에는,

박스 윗부분에는,
티라노킹의 합체구성물인 파워다이노
[가브티라], [스테고치], [드릴케라] 의 전개액션이 나와있습니다.
[티라노킹] 의 가장 큰 특징은

[티라노킹] 의 가장 큰 특징은
음성기믹이 들어있어,
[다이노셀] 을 넣으면 그에 해당하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때문에 가격이, 기존의 다른 파워레인저 1 호 로봇들보다 더 비싸진것입니다.

사이드쪽은 3 마리의 파워다이노가 합체하여
[티라노킹] 이 되는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박스 개봉.

박스 개봉.
박스가 이상하리만치 커서, 설마 과대포장은 아닌가 생각했는데
일단 구성물은 꽉 차 있습니다.
고버스터즈때와 마찬가지로

고버스터즈때와 마찬가지로
개봉하자마자 중요한 주의사항 메시지가 붙어있습니다.
또봇 W 때도 저런식으로 조인트 취약점이 있어서
또봇 W 어깨 엄청 망가졌었고,
결국 또봇 W 의 패키지에는 눈에 크게 띌 정도의 주의사항 딱지가 붙었다죠.
일단 아이들 대상의 완구자체가 변형이나 가동이 많은 만큼,
결국 또봇 W 의 패키지에는 눈에 크게 띌 정도의 주의사항 딱지가 붙었다죠.
일단 아이들 대상의 완구자체가 변형이나 가동이 많은 만큼,
프로포션뿐만 아니라 관절강도 역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완구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랑은 다르니까요.
티라노킹의 메인이되는 [가브티라] 의 구성물입니다.
완구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랑은 다르니까요.

티라노킹의 메인이되는 [가브티라] 의 구성물입니다.
본체, 다리 2 짝, 티라노킹의 헬멧 부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라노킹의 등이 되는 부분에는,

티라노킹의 등이 되는 부분에는,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나사를 풀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을 열면

내부에 AAA 배터리 2 개가 들어갑니다.
AAA 배터리는, 리모콘 건전지로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건전지입니다.
참고로 [다이노셀] 의 사이즈는 AA 건전지보다는 약간 큰 정도구요.
[티라노킹] 을 사면 건전지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참고로 [다이노셀] 의 사이즈는 AA 건전지보다는 약간 큰 정도구요.
[티라노킹] 을 사면 건전지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프테라킹은 버튼전지를 쓰는관계로 배터리 포함되어있음)
[티라노킹] 상태에서 사용되는 헬멧의 경우,

[티라노킹] 상태에서 사용되는 헬멧의 경우,
합체하기전에는 가브티라의 꼬리에 수납됩니다.
[다이노 셀]
[다이노 셀]
다이노셀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에서
로봇이나 무기, 변신기 등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물건으로
[레인저키] 나 [엔진소울] 같은 존재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다 모을려면 돈이 많이들죠.
티라노킹에 부속된 [다이노셀] 은
로봇이나 무기, 변신기 등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물건으로
[레인저키] 나 [엔진소울] 같은 존재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다 모을려면 돈이 많이들죠.

티라노킹에 부속된 [다이노셀] 은
티라노킹으로의 합체에 필요한
[가브티라], [스테고치], [드릴케라] 3 개가 부속되어있습니다.
3 개의 다이노셀은 개별로 비닐포장되어있습니다.
다이노셀의 충전모드.
다이노셀 위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트가 돌아가면서
3 개의 다이노셀은 개별로 비닐포장되어있습니다.

다이노셀의 충전모드.

다이노셀 위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트가 돌아가면서
[브레이브 인] 모드로 바뀝니다.

다이노셀의 뒷면.
기본적으로 한국판 [다이노포스] 의 완구 사양은 일본판과 동일하기때문에
다이노셀 뒤에 쓰여진 영문표기는, 일본판의 일본어 표기와 똑같습니다.
[파워다이노 가브티라]
기본적으로 한국판 [다이노포스] 의 완구 사양은 일본판과 동일하기때문에
다이노셀 뒤에 쓰여진 영문표기는, 일본판의 일본어 표기와 똑같습니다.
[파워다이노 가브티라]

티라노킹의 메인이 되는, 레드 다이노의 파트너 [가브티라] 의 앞모습입니다.
가브티라는,
일본어로 [덥석 깨물다] 의 의성어인 [가부루] 와
[티라노사우르스] 의 티라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가브티라는 사실, 다이노셀 연동기믹 말고는 가동 포인트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가브티라는 사실, 다이노셀 연동기믹 말고는 가동 포인트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냥 고정된 모습인채 있어야하죠. 그나마 조그만 앞발이 약간 움직이긴 합니다.
가동포인트는 없지만, 그래도 등빨이 큰것과 과 음성기믹 탑재가 장점입니다.

뒤에서 본 모습.

머리의 볏의 경우, 아래로 내려져 있는 상태에서,

다이노셀을 넣고 덥석 물면 볏이 세워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파워다이노 스테고치]

[스테고치] 는 30 살 아저씨인 [블루 다이노] 의 파트너인 파워다이노 입니다.
이름의 뜻은 [스테고 사우르스] 와
일본어로 딱딱하다는 뜻인 [카치코치 (
カチコチ
)] 를 합쳐서 [스테고치] 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옆모습.
뒷모습.

옆모습.

뒷모습.
개인적으로 스테고 사우르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인데,
아바렌쟈 (다이노썬더) 에선 발판으로만 나와서 너무 안습이었죠.
드디어 스테고사우르스가 메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
아바렌쟈 (다이노썬더) 에선 발판으로만 나와서 너무 안습이었죠.
드디어 스테고사우르스가 메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

[다이노셀] 삽입을 위해서는 입을 위로 벌려야 합니다.
아, 그리고 눈 부분의경우 스티커가 아니라 전부 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티라노킹에는 스티커가 한 군데도 붙지않았습니다. 스티커에 흠집생기거나 까질 염려 없어 좋네요.
스테고치의 다이노셀을 넣습니다.
아, 그리고 눈 부분의경우 스티커가 아니라 전부 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티라노킹에는 스티커가 한 군데도 붙지않았습니다. 스티커에 흠집생기거나 까질 염려 없어 좋네요.

스테고치의 다이노셀을 넣습니다.
이정도 들어간 상태가 [합체준비] 상태이며.
완전하게 끝까지 밀어넣기 위해서는,
배에있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서 다이노셀을 끼워넣어야 합니다.
다이노셀을 끝까지 끼워넣으면,

배에있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서 다이노셀을 끼워넣어야 합니다.

다이노셀을 끝까지 끼워넣으면,
등에있는 골판이 위로 솟아오르게 됩니다.
[티라노킹] 으로의 합체 준비를 위해서는

[티라노킹] 으로의 합체 준비를 위해서는
등의 골판과 몸체를 분리합니다.
스테고치의 4 개의 다리를 돌려서, 노란 직선이 생기도록 합니다.
스테고치의 손 모양새를 보면, 오른손만으로 합체 할 것 같지만 왼손으로 합체시켜도 상관없습니다.
[파워다이노 드릴케라]
스테고치의 손 모양새를 보면, 오른손만으로 합체 할 것 같지만 왼손으로 합체시켜도 상관없습니다.
[파워다이노 드릴케라]

[드릴케라] 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드릴] + [트리케라톱스] 라는 뜻입니다.
초기 5 명의 다이노포스중 유일한 여성인 [핑크 다이노] 의 파트너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

옆에서 본 모습.
꼬리가 드릴모양입니다.
뒤에서 본 모습.
[다이노셀] 을 넣기위해서는
스테고치와 마찬가지로 입을 위로 벌려야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

[다이노셀] 을 넣기위해서는
스테고치와 마찬가지로 입을 위로 벌려야합니다.
하지만 입을 벌리기전에, 머리쪽애있던 노란 뿔 두개를 뒤로 젖혀서 꼬리쪽으로 넘겨야합니다.
다이노셀을 넣은 모습.

다이노셀을 넣은 모습.
저정도까지 넣은 상태가 합체형태입니다.
완전히 끝까지 밀어넣기위해서는,
마찬가지로 배에있는 검은 버튼을 누르면서 밀어넣어야 합니다.
드릴케라에 다이노셀을 끝까지 밀어넣으면

마찬가지로 배에있는 검은 버튼을 누르면서 밀어넣어야 합니다.

드릴케라에 다이노셀을 끝까지 밀어넣으면
드릴모양의 꼬리가 뒤로 탁 튀어나옵니다.

이것으로 티라노킹의 오른팔로 합체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공룡합체 티라노킹]
0
사실 티라노킹의 합체기믹 음성을 듣는방법은, 무지 복잡합니다.
설명서 보고 공부해야 될 정도죠.
설명서 보고 공부해야 될 정도죠.
그치만 방송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보면서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설명서 없이도 따라 할 수 있을겁니다.
실제 완구로서, 합체기믹음을 듣는 방법입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동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동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테고치 인식 → 드릴케라 인식 → 가브티라 인식 (뽑지말고 꽂아둠)
↓
이후 가슴의 버튼을 누르면 합체대기음 (삼바호루라기&멜로디) 이 나옴
↓
스테고치를 합체시킴 → 드릴케라를 합체시킴
↓
머리를 세우고 투구를 씌움
↓
가슴의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티라노킹] 합체완성 음성이 들림.
머리에 투구씌우는 과정은 굳이 하지않아도 기믹음성을 듣는것에는 상관없습니다.
↓
이후 가슴의 버튼을 누르면 합체대기음 (삼바호루라기&멜로디) 이 나옴
↓
스테고치를 합체시킴 → 드릴케라를 합체시킴
↓
머리를 세우고 투구를 씌움
↓
가슴의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티라노킹] 합체완성 음성이 들림.
머리에 투구씌우는 과정은 굳이 하지않아도 기믹음성을 듣는것에는 상관없습니다.

[티라노킹] 으로 합체한 앞모습.
티라노킹의 일본판 명칭은 [쿄류진 (恐龍人)] 입니다.
※ 공룡인 (恐龍人) 일수도 있고 공룡신 (恐龍神) 일수도 있습니다.
전대로봇에서 제일 처음으로 [~진] 이라는 이름이 붙었던것이,
4 대 전대 전자전대 덴지맨의 메카 [다이덴진] 이었는데, 이때는 [大電人] 이었습니다.
근데 공룡전대 쥬렌쟈 에선 [대수신] 으로 [大獸神] 이라고 썼었죠.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전대로봇에서 제일 처음으로 [~진] 이라는 이름이 붙었던것이,
4 대 전대 전자전대 덴지맨의 메카 [다이덴진] 이었는데, 이때는 [大電人] 이었습니다.
근데 공룡전대 쥬렌쟈 에선 [대수신] 으로 [大獸神] 이라고 썼었죠.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가브티라의 꼬리가 반으로 펴지면서 등짝을 커버합니다.

얼굴도 꽤 잘생긴편이네요.

왼쪽 어깨의 거대한 가브티라 머리가 유달리 돋보입니다.
그런데 합체 해놓고나서,
[필살기 공격음] 기믹도 따로 존재합니다.
티라노킹으로 완성하고 난 다음에, 다이노셀을 다시 장전하여 필살 공격음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 공격음] 기믹도 따로 존재합니다.
티라노킹으로 완성하고 난 다음에, 다이노셀을 다시 장전하여 필살 공격음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가브티라
의 경우는
[가~붕 ! ]
스테고치 의 경우는 [고~칭 ! ]
드릴케라 의 경우는 [드드링 ! ]
스테고치 의 경우는 [고~칭 ! ]
드릴케라 의 경우는 [드드링 ! ]
이런식으로 다이노셀 종류에따라 필살기 발동 대사가 다릅니다.
그리고 필살기 발동 대사를 듣기위해 중요한 점은,

합체된 [티라노킹] 의 양 팔 안에
다이노셀이 반드시 2 개 다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식으로 양쪽 팔에 다이노셀이 들어있지않다면, 필살기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다이노포스의 기믹음성은, 한국인 (성우 유해무님, 사오정성우) 로 더빙을 새로했지만
수전룡 이름도 그렇고, 일본판과 거의 동일한 음성입니다.
근데 나중에 나올 [민나 아츠마린쵸] 이거는 어떻게 번역할지 불안하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다이노포스의 기믹음성은, 한국인 (성우 유해무님, 사오정성우) 로 더빙을 새로했지만
수전룡 이름도 그렇고, 일본판과 거의 동일한 음성입니다.
근데 나중에 나올 [민나 아츠마린쵸] 이거는 어떻게 번역할지 불안하네요 ㅋㅋㅋ
(나중에 한국판 보니 [모두모엿쵸] 이렇게 번역했더군요.)

[티라노 킹] 으로 합체시에 빼 놓았던 스테고치의 등판은,

[티라노 킹] 으로 합체시에 빼 놓았던 스테고치의 등판은,
티라노킹 상태에서 방패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방패를 접고 칼날을 뽑으면 검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방패를 접고 칼날을 뽑으면 검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이것의 공식명칭은 오연수전검 (五連獸戰劍) 으로,
원작에서 [티라노킹] 에 5 명의 레인저가 모두 탑승했을때 가능했던 기술입니다.
원작에서 [티라노킹] 에 5 명의 레인저가 모두 탑승했을때 가능했던 기술입니다.
한국판에선 [5 인의 다이노검] 이라고 하더군요.

[드릴케라] 의 드릴을 이용한 꿰뚫기 공격.
사실 팔의 가동이 매우 제한적이라, 멋진 포즈는 안 나옵니다.
사실 팔의 가동이 매우 제한적이라, 멋진 포즈는 안 나옵니다.
이것으로 티라노킹 리뷰를 마칩니다.
사실 제가 이 [다나와 리포터] 로 스카웃제의 받은것이, 다이노포스 리뷰때문이었는데요
당시에는 제가 완구 동영상 업로드를 유튜브로 올리지도 않았고,
특히나 이 티라노킹 리뷰의 경우 리뷰에 사용된 사진이 50 장을 넘었기에 옮겨쓴다고 더 힘들었습니다.
다나와 리뷰업로드를 위해 사진과 동영상 전부 재업로드를 했습니다. 다른 글들보다 더 쓰기 힘들었네요.
빨리 다른 다이노포스 리뷰나 요괴워치 리뷰도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