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원의 페럴렐월드]블로그를 운영하는, 네이버 파워블로거 재원 ( xaewon)이라고 합니다.
본 리뷰는 유통사나 소매점에서의 지원,협찬,할인을 일절 받지 않고,
저의 사비로 구입하여 업로드한리뷰입니다.
12 월 7 일 부로, 전국 마트에 풀린 터닝메카드 신제품 [게리온] 과 [안드로매지션] 입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겨냥하여, 터닝메카드 완구 제품군들이 대량으로 풀리고 있지만,
기존에 나와있던 제품 이외의 신제품 (점보메카니멀 등) 은 마트에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는 사태를 발생하며,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메카니멀중 하나인 [게리온] 리뷰부터 업로드 하겠습니다.
[게리온 (GERYON)] 의 패키지 앞면입니다.
[세 개의 머리]
[자동차에서 나가로 변신 !]
제가 지금까지, 블로그 터닝메카드 정보에다 게리온을 [삼두사 (三頭蛇)] 라고 표기해놨었는데
실제로 발매되니까 뱀요괴인 [나가 (Naga, 산스크리트어로 뱀)] 라고 써놨네요.
삼두사라고 쓰는것보다 [나가] 가 더 일반인에게 알아듣기 힘들잖아 !
패키지 뒷면입니다.
간단한 경기 룰과함께 [게리온] 의 터닝카 변형과정이 나와있습니다.
메카니멀의 속성마크는, 접혀진 꼬리 아래이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원하는 속성을 뽑기는 힘듭니다.
내용물인 터닝카와 메카드 3 장.
메카드 중 1 장은 스마트폰용 터닝메카드 게임에서 사용가능한
시리얼코드가 쓰여있는 [모바일쿠폰]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뜯었을때 그 안에서 반짝이 카드가 나올수도 있고 일반 카드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뜯어보니 반짝이 카드로 [메가] 가 나왔습니다.
[메가] 는 잠자리형 메카니멀로, 작품내에서 신선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아직 장난감으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
메카니멀의 속성마크를 가리고있는 흰색의 스티커를 떼어내야만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골라온것은 원작대로 블랙미러 속성입니다.
그럼 메카니멀 모드부터 살펴봅시다.
[게리온] 메카니멀 모드의 앞모습입니다.
3 개의 머리가 인상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변형 구조는,
앞에 나왔던 [베노사] 와 [코카트] 의 변형구조를 공유하지만,
그 둘과 비교해보면 역시 머리 3 개라는것이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옆에서 본 모습.
꼬리가 베노사나 코카트처럼 쫙 펴지는게 아니라, 45 도로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위에서 본 모습
변형구조가 비슷한
베노사, 코카트, 게리온을 한번에 비교해봤습니다.
차체 모양과 변형 구조만 비슷할 뿐이지,
변형구조가 달라서 같은 부품을 쓴게 하나도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바퀴 정도 ?
그럼 이제 터닝카로 변형을 시켜 봅시다.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게리온을 변형시킬때는 머리 3 개를 접어주는게 성가십니다.
이제 게리온의 터닝카 (자동차) 형태를 봅시다.
게리온 퍼플버전의 터닝카 모드입니다.
사실 베노사 - 코카트에 이어서, 같은 디자인 3 연타가 식상하긴 하지만
앞에 나온 2 개와 비교해보면 나름 느낌이 다릅니다.
옆에서 본 모습.
차체 뒷부분 리어윙이라고해야하나 저 부분에
노란색으로 도색된 포인트가 인상적이네요.
뒤에서 본 모습.
미등은 주황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차체 앞부분을 보면 베노사와 같은 무늬가 파여져 있습니다만,
도색처리가 되어있지 않기에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차체에 사용된 클리어부품의 투명도가 높은 편이라,
본네트 안에 들어있는 자석 기믹이 훤히 보입니다.
차체바닥.
그럼 이제 팝업 변신 동영상을 봅시다.
그냥 심플하고 깔끔하게 쫙 펴집니다.
머리 3 개가 전개되는 모습이 왠지 앙증맞아 보입니다.
팝업변신으로 카드가 붙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베노사, 코카트, 게리온의 터닝카 모습 비교입니다.
분명히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세대가 모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특이하네요.
그리고 창문 앞유리의 디자인은 3 대가 모두 다릅니다.
이것으로 [게리온] 의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은 같이 발매된 신제품 [안드로매지션] 의 리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