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를 사용할 수 있는 NAS 입니다. Marvell 88F6828 (1.6GHz) 듀얼코어를 사용했으며 DDR3 2GB를 넣은 모델 입니다. 한국형에 맞춘 모델로 볼 수 있는데요. 사양은 물론 조금은 낮은 사양이긴 하지만 충분히 웹서버나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 입니다. 참고로 2GB 메모리는 온보드된 형태로 업그레이드는 안됩니다.

제품 박스 입니다. 보통 외산 NAS 경우 베이 갯수를 늘려서 많은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려면 사양도 높아지는게 보통입니다. 가격이 올라가죠. 하지만 이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4베이 입니다. 용량을 꽤 크게 증축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아이피타임은 하얀색과 검은색을 활용하고 특이한 통풍구 무늬를 넣는 등 아이피타임만의 색체를 듬북 입힌 NAS를 내어놓았습니다.

제품 외형은 상당히 깔끔 합니다. 외형 부분에는 하얀색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전면 커버는 검은색을 사용했습니다.

상단에는 모델명이 작게 적혀 있습니다.

전면 부분에는 상태 LED가 오른편 부분에 차례대로 있습니다. 파란색 LED가 들어오고 필요에 의해서 임의로 끌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USB Copy,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USB 카피 버튼을 이용하면 설정을 통해서 특정 파일 확장자 등을 USB 저장장치로 바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전면 커버는 자석으로 고정 되는 방식으로 그냥 잡아당기면 열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4개의 베이가 보입니다. 베이는 왼쪽에 있는 손나사를 풀면 잡아당겨서 분리가 가능한 형태 입니다.

NAS에서 사실 베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자주 하드디스크를 교체해야하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방법이 번거롭고 복잡하다면 좋지 않죠. 전용 하드디스크 베이는 하드디스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내부에는 하드디스크가 결착이 되는 단자 부분이 보입니다.

베이는 금속재질로 되어있고 휘지 않아서 하드디스크를 단단히 받치는 형태 입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전원버튼과 USB 단자 2개, 랜포트 2개가 있습니다. 2개의 랜포트는 각각 1Gbps로 동작을 하며 2개를 묶어서 활용하는 링크 어그리게이션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아이피타임의 고급형 공유기들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3,4번 랜포트를 속도를 2Gbps로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팬은 온도가 높은 경우에만 동작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상당히 정숙하게 NAS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활용해보면, 팬속도가 기본제어 (스마트제어) 되는 경우 하드디스크의 온도가 50도 근처로 올라가게 되므로 팬속도는 저속으로 동작시키는것이 좋아보였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랜선 1개와 전원어댑터, 전원선, 설명서와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용할 NAS용 하드디스크를 준비를 해 봤습니다. Seagate 10TB , WD NAS HDD, Seagate NAS HDD, HGST NAS HDD 등을 준비했습니다.

10TB를 준비한것은 지금 나온 단일 용량중 가장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온전하게 지원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10TB 4개가 있으면 좋겠지만 2개만 있어서 나머지 2개 부분은 용량이 다른 NAS용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봤습니다.

하드디스크 장착 시 베이는 상당히 편리했는데요. 볼트를 굳이 고정할 필요는 없더군요. 하드디스크가 6TB에서 8TB로 넘어갈 때 하드디스크 측면 부분의 볼트 구멍 위치가 변경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베이에 하단 부분에 볼트구멍을 이용해서 고정하면 되므로 그런 호환 이슈는 없더군요. 하단 부분에 한쪽 부분에는 볼트구멍에 볼트역할을 하는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이것만으로 하드디스크 고정이 가능 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실제로 장착한 모습 입니다. 원래는 3개의 볼트를 고정해야 하지만 고정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드디스크를 고정한 모습 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여러가지를 끼워서 실제로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세로로 세워서 넣는 형태가 아니라 정방향으로 수평으로 끼우는 형태로 하드디스크를 굳이 볼트에 고정하지 않고 고정해도 진동이 없었습니다.

베이에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밀어넣어서 고정시킵니다. 왼쪽 측면에 볼트를 고정하여 완전히 밀착 시킵니다.

하드디스크 4개를 모두 장착한 상태 입니다. 근데 정면 부분에 틈이 좁아서 생각보다는 통풍이 잘 안될듯 싶은데요. 후면에 팬을 수동으로 켜면 생각보다는 냉각이 되긴 합니다.

전원 어댑터 입니다. NAS 내부에 어댑터가 있진 않고 외부에 있습니다.

어댑터는 입력은 220V 이고 출력은 12V 6A 입니다. 입력이 프리볼트는 아니므로 해외에서 사용한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나스를 유무선공유기에 연결을 했습니다. 공유기는 ASUS RT-AC88U 입니다. 참고로 링크어그리게이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피타임 최신 공유기를 사용해도 가능 합니다.

링크 어그리게이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ASUS 공유기 경우 1,2 번포트에 랜선을 물려서 연결하면 됩니다.

참고로 기본으로 제공하는 랜선은 1개 입니다. 1개의 랜선을 추가로 더 연결해야 대여폭을 늘리는것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확실히 내부 네트워크 대여폭을 늘릴려면 NAS외에 실제 컴퓨터에서도 대여폭을 늘려놓아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대여폭을 늘리면 2Gbps가 되므로 200MB/sec 이상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NAS의 아이피주소를 확인하여 접근을 해야 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툴을 설치하여 NAS의 아이피를 알아내는 방법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번거롭게 하실 필요 없이 유무선공유기 설정페이지에서 NAS 아이피를 확인하여 접속하면 됩니다.

최초 접속을 하면 관리페이지, URL 서비스 페이지로 접근이 가능 합니다. 초기 아이디 암호는 admin / admin 입니다. 접속 후 변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NAS 설정 페이지를 아이피타임은 상당히 간단하게 목록화 해두었습니다. 아이피타임의 유무선공유기 설정페이지의 메뉴도 상당히 깔끔하고 목록화가 잘 되어있는데요. NAS 설정 페이지도 마찬가지이네요. 한가지 아쉽다면 왼쪽에 메뉴가 펼치면 너무 많은데 설정페이지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서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리기를 반복해야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HDD 디스크를 레이드로 묶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HDD/RAID 관리에서 디스크그룹 생성으로 하드디스크를 선택 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RAID 를 설정하는 방법은 RAID0,1,5,6,10 등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 합니다. 이 외에 JBOD로 그냥 하드디스크를 계속 연결해서 확장하는 방식도 가능 합니다. 보통은 안정성과 용량, 성능 향상을 위해서 RAID 5를 많이 이용합니다.

레이드 구성시에는 하드디스크 안에 원래 있던 데이터는 모두 지워집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레이드 구성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전원을 끄지 말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레이드 구성 후 파일시스템을 지정하는 부분 입니다. EXT3, EXT4가 가능 합니다.

EXT4 경우 확장성과 성능에서 향상이 있는데 EXT4를 선택을 해 봤습니다.

처음 설정 후 시스템 설정 마법사가 뜹니다. 이것은 마법사를 통해서 설정하셔도 되고 아니면 직접 수동으로 설정해도 됩니다.

호스트 이름은 NAS의 외부에서 보이는 이름을 말합니다.

이 외에 암호 설정이나 시간설정, 기타 여러가지 설정을 하게 됩니다.

디스크 초기화 설정이 뜨는것은 아니오를 선택합니다. 만약 위에 디스크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초기화가 가능 합니다.

윈도우 FTP 공유 활성화 설정등도 마법사 설정에 있습니다.

ipDISK 설정은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해야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근데 제가 다른 공유기로 테스트를 해서 이부분은 설정하지는 못했습니다.

모든 설정을 마치면 그 설정 내용들이 요약되어 나타납니다.

모든 설정을 마쳤습니다.

시스템 정보 메뉴에서는 NAS 의 설정을 한눈에 목록화 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면 CPU의 상태나 램의 사용량이나 부하 상태등은 이미지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폴더관리에서는 생성된 폴더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오픈할 때마다 폴더의 위치를 지정을 해주면 관리가 편합니다.

ID 등록 요청자 관리도 있군요. NAS는 혼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특정 게스트가 승인 요청을 보내고 그것을 승인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관리를 확인해 봤습니다. 윈도우 파일공유,FTP 서버,ipDISK, AFP 서버, 아이튠즈 서버, MYSQL 서버, Apache 서버, SVN 서버 등 상당히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서버를 실행시켜 봅니다. 실행을선택하고 서버 루트와 다큐먼트 루트를 폴더를 지정해줍니다. 폴더를 지정하여 오픈할 수 있습니다.

Mysql 서버도 오픈할 수 있습니다. 기본 Mysql 아이디 암호는 Root 에 빈 암호 입니다.

SVN 서버도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SVN으로 시간단위로 파일 내용을 만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룹단위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거나 만들기를 하는데 그럴때 유용할 듯 하네요.

IP CAM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IP카메라를 연결하진 않았지만 별별 기능이 다 있군요.

이 외에 토렌트 다운로드 머신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NAS가 토렌트 파일을 알아서 받아주는 기능 입니다. 토렌트로 뭔가 받기 위해서 PC를 계속 켜놓을 필요 없이 추가만 하면 알아서 NAS가 다운로드를 받게 되죠.

토렌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서는 링크를 클릭하게 되어있었는데요.

근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봤는데 서명이 손상되었다고 나옵니다. 다만 실제로 파일은 받아져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강제로 실행을 합니다.

토렌트 다운로드 클라이언트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토렌트를 추가를 하면 NAS가 알아서 파일을 받아주게 됩니다. 컴퓨터는 꺼놓더라도 네트워크에 연결된 NAS가 알아서 파일을 받는 것이죠.

플러그인 App 검색 및 설치에서는 여러가지 CMS 툴이나 개발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누보드4, 그누보드5, 워드프레스 등 다양한 툴을 그냥 버튼 한번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파일을 넣고 퍼미션 설정하고 설치하고 할 필요가 없더군요.

외부 서비스를 위해서 DDNS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ipDISK 설정을 통해서 그것이 가능 합니다.

USB 자동 복사도 있었습니다. USB 장치를 연결 후 NAS에서 특정 확장자의 파일을 자동으로 복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설정에서 링크 어그리게이션 설정을 해 봤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유기에서도 설정이 필요합니다. 공유기에서 링크 어그리게이션 설정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고 허브를 이용해서 PC에서도 대여폭을 늘리면 2Gbps의 대여폭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설정에서는 HDD 전원 절약 모드나 LED 끄기, 프린터 서버나 하드디스크 온도, 팬 제어 등이 가능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팬은 온도에 따라서 동작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근데 가능하면 저속으로 수동으로 동작하도록 설정하는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NAS의 드라이브를 연결 후 속도 테스트를 해보기로 합니다.

레이드 구성이나 하드디스크의 타입 등으로 전송속도는 달라질 수 는 있습니다. SSD에서 NAS로 파일을 복사 시 전송속도는 64.2MB/sec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NAS에서 SSD로 파일을 전송 해 봤습니다. 40.7MB/sec 정도의 속도가 측정이 됩니다. 참고로 이 전송속도 부분은 NAS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하기 전에 NAS의 거의 모든 서비스를 개방해둔 상태인데요. 그러면 속도 부분에서 어느정도 하락이 생깁니다. 즉 위 속도는 서비스가 대부분 켜있는 상태에서의 실제 전송속도로 보시면 됩니다.

아파치 서버를 이용해서 제로보드XE를 설치해보기로 합니다. 제로보드XE는 원래 좀 무거운 CMS툴이기 때문에 이런 NAS 장비에서는 잘 운영하진 않긴 합니다.

XE파일을 NAS 폴더로 접근하여 압축을 해제 후 직접 설치를 진행 해 봤습니다. 설치는 잘 되는군요. 다만 Mysql 부분에서 한가지 문제가 생겨서 좀 막혔는데요. 이부분은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플러그인 App 검색 및 설치에서 대부분의 서비스를 설치 및 바로 사용이 가능 한데요.

그누보드5를 설치를 해 봅니다.

설치를 진행 합니다. 이 과정까지 클릭 몇번에 이 화면이 바로 뜹니다. 무척 편리하게 잘 해둔점이 맘에 듭니다.

근데 하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PHPMyadmin을 실행 후 접근을 하려고하니 기본 Mysql 아이디 Root , 암호 : 빈암호 를 입력했는데 아무리 입력해도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피타임에 물어보니 IE 최신 브라우저이거나 또는 크롬 브라우저로 해보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IE11로 테스트 해 봤는데 역시 안되었습니다. 근데 웃기게도 크롬브라우저로 해보니 바로 되더군요. 실제 위에 화면은 PHPMyadmin을 크롬 브라우저로 실행한 모습 입니다.

설정을 통해서 그누보드5를 설정을 마치고 게시판도 만든 모습 입니다. 게시판에 사진 등도 잘 올려지는군요.

같은 방법으로 워드프레스도 설치를 해 봤습니다. 웹서버를 이용해서 간단히 게시판을 만들거나 CMS 툴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만드는것은 너무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관리도 무척 편리하게 되어있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꼭 참고하셔야 할 점이 Mysql 설정에서는 크롬 브라우저로 접근해야 설정이 가능 하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기타 설정에서 SSH 설정이 있다고 되어있는듯한데 아무리 찾아도 그부분 설정은 없었습니다. 아이피타임에도 이부분은 문의를 했지만 그부분은 없는것 같네요.

NAS를 처음 켜고, 하드디스크를 설정 하고 계속 켜놓았는데요. 그동안 전력소모량을 실시간 그래프로 그려 봤습니다. 측정기는 파워매니저 입니다. 하드디스크를 4개 장착한 상태의 전력소모량은 동작중에는 거의 27W 수준 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전력소모량도 괜찮은 수준 입니다. 중간에 순간적으로 전력그래프가 튀어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은 재부팅 하는 과정에서 순간 높게 올라가더군요.

참고로 NAS를 끌 때에는 후면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꺼집니다. 다만 ON/OFF 버튼이 누르고 다시 눌러서 변경하는 형태이지만 전원 OFF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툭 하고 꺼지진 않습니다. 전원끄기 명령어를 리눅스에서 실행한것처럼 모든 서비스를 끄고 난 뒤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이 됩니다.

하드디스크 4개가 장착된 상태에서의 소음은 40CM가 떠어진 거리에서 측면 부분에서 Center-320으로 38.5dB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팬 소음은 상당히 낮은 수준 이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소음이 훨씬 크게 느껴지네요. 장단점으로 생각한다면 하드디스크 장착 시 베이가 잘 되어있어서 어떤 하드디스크든지 쉽게 고정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방향으로 장착되어 진동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소음을 줄이기 위한 부분은 특별히 없어서 소음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NAS도 마찬가지인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무환경 등에서 활용이 되므로 소음은 큰 문제는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메뉴 설정이 아이피타임만의 메뉴 구성으로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실제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구성을 해둔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메뉴 부분에서의 아쉬운 점이라면 왼쪽 메뉴가 펼침메뉴로 열면 꽤 복잡한데 위아래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서 스크롤을 몇번 해야하는 점은 좀 아쉬워서 설정 페이지의 사이즈가 좀 크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한국형 NAS에 맞춘 제품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성도 쉽고 생각보다 성능도 꽤 괜찮아서 비교적 저렴하게 쉽고 간단하게 NAS를 집이나 사무환경에 구축하고 싶은분은 활용해볼만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