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니터를 영접하다.
'LG 울트라와이드모니터34UC98' 을 어제 수령했습니다.
하루 써본 결과 만족합니다.
역시 대기업 제품이라 자잘한 문제나 뽑기운 같은거 없어서 좋습니다.
2016년 11월 생산품으로 아직 뜨끈뜨끈한 제품입니다.
알파스캔 HHD P2700HDT 쓰다 WQHD 21:9 LG 34UC98쓰니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니 작은 책상 쓰다 큰 책상 쓰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빛샘, 잔상, 불량화소, 바둑이현상, 베젤 벌어짐... 기타 등등 이상 없고 제품 마무리 훌륭합니다.
수령기 시작 합니다.
다나와 제품 D/B
http://prod.danawa.com/info/?pcode=3600000&keyword=34UC98
오늘 다나와 최저가입니다.
사양입니다.
아랫부분인데 사진상으로도 1900R 곡률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ISP 패널, 21:9 화면비. 색약지원, 튜얼PC 컨트롤, 화면분할, 문서보기 모드, 플리커프리, 다크맵모드, 소프트웨어 컨트롤...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공장 출하시 정확한 색 교정을 벋았다는 Calibration 확인서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받침대, 설명서, calibration 확인서, 케이블(DP, HDMI), 전원어댑터,
AC 100~240V, DC 19V, 5,79A 어댑터
디자인
조그셔틀 OSD 버튼, 켄싱턴락 홀, 좌우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아주 좋은 소리는 아니어도 충분한 소릴 내줍니다.
1900R 곡률
받침대 연결과 입출력부입니다.
DP단자, HDMI 단자 X2, 맥을 위한 Thunderbolt 단자 X2, USB 3.0 단자, 헤드폰단자, 100X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습니다.
100 X 100 규격의 베사홀 입니다.
반사가 덜한 논글래어 패널
다행히 불량화소 없습니다.
빛샘이니 바둑이(얼룩) 현상도 이정도면 합격입니다.
블랙화면인데 뿌옇게 나오는건 카메라 장노출 때문에 그런겁니다.
익스플로러 3개는 띄울 수 있습니다.
저도 구입전에 사진으로만 봐서는 화면 높이를 체감하기가 어려웠던지라 30Cm 자를 세워서 비교했습니다. 참고하세요.
40인치, 48인치 UHD 모니터를 잠시 써보며 글자 크기가 작고, 화면이 커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경험을 했던지라 글자 크기와 가독성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저처럼 궁금해할 분을 위해 막대자를 글자 화면에 대고 찍었습니다.
도트 크기를 참고하시라고 근접사진을 찍었습니다.
영화 화면이 궁금했습니다.
위 화면은 GOMPLAYER 프로그램에서 재생시킨 1080P 원본 입니다.
영화 원본을 어떤 화면비로 파일화 하느냐에 따라 해상도가 차이 나는데
거의 모든 영화가 16:9 화면에 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21:9 화면에는 맞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양쪽에 검은 공간이 남습니다.
와이드 화면에 맞추어 만든 영화파일은 완벽하게 맞겠죠.
위 화면은 21:9 화면비로 곰플레이어에서 설정한 사진입니다.
와이드 화면에 꽉차게 나오는 대신 위 아래가 짤립니다.
위 영화 화면도 높이에 맞게 적용되어 양쪽 옆에 빈 공간이 남습니다.
16:9 화면비의 영화파일이기 때문입니다.
위 화면은 꽉차는 대신 위 아래가 약간 짤립니다.
보급된 모니터 대부분이 16:9 이기 때문에 영화도 16:9 비율의 영화가 많이 보급된 때문입니다.
21:9 모니터가 많이 보급되면 영화도 21:9 비율의 영화가 많이 보급될 겁니다.
이제 게임 화면을 보시 겠습니다.
FHD (1920X 1080), 16:9로 설정한 게임 화면과,
양쪽 옆이 더 많이 나오는 WQHD (3440 X 1440), 21:9 화면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ㅡ 안보이던 양 옆이 보입니디.
Grand Theft Auto V 게임입니다.
[FHD (1920X 1080), 16:9]
[WQHD (3440 X 1440), 21:9]
위아래가 짤리지 않으면서 위의 FHD 화면에 비해 보이지 않던 양옆 공간이 보입니다.
Battlefield 4 게임입니다.
[FHD (1920X 1080), 16:9]
[WQHD (3440 X 1440), 21:9]
위아래가 짤리지 않으면서 위의 FHD 화면에 비해 보이지 않던 양옆 공간이 보입니다..
[FHD (1920X 1080), 16:9]
[WQHD (3440 X 1440), 21:9]
위아래가 짤리지 않으면서 위의 FHD 화면에 비해 보이지 않던 양옆 공간이 보입니다.
영화든 게임이든 소스에서 지원만 된다면 진가를 발휘 합니다.
OSD 버튼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4UC98' 의 죠그셔틀 방식의 OSD는 참 편리합니다.
소프트웨어로도 모니터 조작이 가능 합니다.
번들 소프트웨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CD로 제겣?p>
컴퓨터가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니터 드라이버 ㅡ 해상도 및 주파수를 모니터에 맞게 설정됩니다.
#.ASM 드라이버 ㅡ Thunderbolt ( )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드라이버 파일
#.OnScreen Control ㅡ 영상 모드 설정, 화면 분할 등 모니터의 주요 기능을 PC 환경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프로그램도 시작되어 메모리에 상주합니다.
다시 실행할 필요없이 언제든 오른쪽 아래 시계옆의 아이콘을 눌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PC시작시자동실행'을 끌 수 있습니다.
기타
LG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Dual Controller ㅡ 키보드/마우스 공유 SOFTWARE( 지원 모델만 적용)
#True Color Pro ㅡ 모니터 색상 교정 SOFTWARE, Hardware Calibration을 통하여 모니터의 색 출력을 교정 ? 별도의 캘리브레이터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40인치 UHD, 48인치 UHD는 화면이 한 눈이 안들어 오고, 글자가 작아서 시력이 안좋은 내게는 맞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34인치 QHD를 구입했는데 베젤 벌어짐으로 환불받고, 이거저거 고민하다 구입했는데 만족합니다.
곡면의 장점이 좌우 끝에 있는 화면이 눈에 잘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몇 년 잘 써야겠습니다.
모니터가 대형화됨에 따라 30인치 정도의 모니터가 기준 모니터가 되면 21:9로 비율로 옮겨갈거라 예상해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나마 개인 사용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