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아발란체 엑시아 간단 리뷰
GN-001/hs-A010 GUNDAM AVALANCHE EXIA
오늘은 간만에 HG 건프라 리뷰를 해봅니다.
더블오 건프라는 좋아하는 라인업이 아닌데다
치렁치렁 뭔가가 많이 달린 킷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쉬어가는 의미로 조립해봤는데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는
더블오 기체들 가운데 엑시아 킷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모델인것 같은데요.
HG 임에도 부품수가 많은 편이어서 조금 비싼 느낌도 없지않은데요.
출시가는 엔화로 2,000엔 입니다.
박스를 오픈해서 런너를 펼쳐보았습니다~~
근래 몇달 동안은 PG와 부품수가 많은 MG만 만들었던 터라
몇장 안되는 런너를 보니 반갑기까지 합니다. ㅎㅎ
역시 HG는 부담이 없네요 ^^
파손되거나 손상된 부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런너 비닐을 뜯고 조립에 들어갑니다~!
몸통을 만드는 중의 사진입니다.
파랑, 빨강, 노랑색과 외장의 하얀파츠가
알록달록하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팔 부분입니다.
뭔가 달린게 많아서 묵직한 느낌인데요.
헤드 부분을 조립하고 상체 조립을 마무리했습니다.
소체가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상체만 봐도 육중한 맛이 전해집니다.
스커트 부분입니다.
이 킷의 아쉬운 점이랄 수 있는데요.
아무리 다시 조립을 해봐도 아귀가 딱 맞질 않더군요.
다리 부분입니다.
종아리 뒷쪽에 스러스터와 연결된 대쉬용 다리 파츠.
뭔가 묵직해보이죠?
앞뒤로 달린게 많은 탓에
다리의 가동범위는 그리 넓은 편이 아닙니다.
대시용 다리 파츠는 펼쳐서 발바닥 밑에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마치 스키를 신겨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
전용 스탠드가 포함된 HG 건프라는 많지 않은데요.
HG 아발렌체 엑시아에는 전용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체를 완성한 뒤 전용 스탠드에 올려놔 봤습니다.
대쉬용 다리 파츠를 펼쳐서
발바닥에 깔아놓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대시용 다리 파츠를 펼쳤을 때는
스탠드에 거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장류도 몇 개가 들어있는데요.
손에 장착했을 때 조금 헐거운 맛이 없지않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좀 쉬어가는 의미로 만들어본 HG 아발란체 엑시아
(GN-001/hs-A010 GUNDAM AVALANCHE EXIA)
더블오 라인업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엑시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킷이 아닌가 싶네요.
이상으로 HG 아발란체 엑시아 리뷰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