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시 된 해태제과 오예스 노아카라멜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맛으로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의 초코크림 대신 밀크크림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오예스입니다.
해태제과 오예스 노아카라멜 박스입니다.
요즘 수제 케이스 그리고 카라멜 케이크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이걸 반영한 출시가 아닌 가 싶습니다.
패키지도 아주 먹음직 스럽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해태제과 오예스 노아카라멜
박스 측면에는 영양정보, 원재료명, 가격, 제품명 등
기재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이렇게 뜯는곳 선이 따로 되어있어
쉽게 박스를 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해태제과 오예스 노아카라멜
生 오예스는 먹는 샘물(생수)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라고 나와있네요.
수돗물을 사용하는 곳도 있나봐요?
사진으로만 봐도 뭔가 고급지지 않나요?
그냥 오예스 뿐인데 ㅎㅎ
유통기한은 좀 짧은 편입니다.
6개월이네요.
뜯는곳 절취선을 따라 박스를 열어줍니다.
오예스 노아카라멜 낱개 포장의 모습입니다.
오예스 노아카라멜
명칭에서도 보듯 조금 달달하다라는 걸 예상했기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역시 디저트는 커피와 함께
낱개 패키지 뒷면입니다.
낱개 포장을 벗기면 오리지널 오예스와 동일한 모습입니다.
해태제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오리지널 오예스 케익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카라멜 시트를 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처음에 적었지만 오리지널 오예스 안에 들어있는 초코 크림 대신에
보시는 것 처럼 밀크 크림을 넣었습니다.
음~
밀크 크림이라 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풍미가 있네요.
그리고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안 달아요.
오리지널 오예스 보다 덜 달아요.
커피를 비유하자면
카라멜 라떼를 오예스로 만든 느낌이라고 할까요?
은은한 카라멜 향과 맛이
무조건 달기만 한 카라멜 빵보단 낫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달달한 오예스 노아 카라멜은
역시 에스프레소의 강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와 마시는 게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오후에 나른 할 때
커피 한잔과 노아카라멜 한개면
기분이 조금 up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