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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매빅 프로(Mavic Pro) 사용기 - 프로펠러 가드, 멀티충전기 이용기 다나와 리포터

세동타
2018.10.01.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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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매빅 프로를 날려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직접 조정을 해보았습니다. 직접 조정을 해보니 감탄사가 나오면서 왜 드론 하면  DJI라고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날개 연결부가 접히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이즈를 줄여서 휴대의 불편함을 해결한  DJI 매빅 프로의 사용기를 함께 구경하세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멀티 충전기와 매빅 프로 용 프로펠러 가드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저가형 미니 드론을 날리다가 DJI 드론을 날려보니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DJI 매빅 프로의 외형




드론은 실제 날려 보면 짧은 비행시간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830mAh로 약 27분 정도의 비행시간을 날릴 수 있습니다. 날리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추가 배터리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매빅 프로 외형을 보면 기존의 드론과의 차별점으로 4개의 날개 연결부 다리가 접히는 방식으로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접었을 때 사이즈는 높이 H83mm x 가로 W83mm x 세로 L198mm입니다.




옮길 때는 날개를 접고 날릴 때 날개를 펴서 사용하면 됩니다. 날개 연결 다리는 금속 재질이고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속 재질과 플라스틱 재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유선형의 본체와 전체적인 마감도 깔끔해서 저가형 드론과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제가 사용한 매빅 프로의 앞쪽 전방 비전 센서와 짐벌 카메라 부분이 손상이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빌린 드론인데 날리다가 실수로 추락이 돼서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DJI 드론이지만 잘못 날리면 추락으로 인한 파손을 피할 수 없으니 조심해서 날리세요. 앞쪽 센서 부위와 짐벌과 카메라가 문제가 있어서 스마트폰과 연동한 움직임 제어와 동영상과 사진촬영을 못해봐서 많이 아쉽네요.




| DJI 매빅 프로 프로펠러 교환 방법 알아보기



날개 연결 다리 끝부분에 달린 모터에 프로펠러는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모터 중심 축 부분에 스프링이 보이는데 설치할 때 살짝 눌러서 돌려주면 프로펠러가 설치가 됩니다.

모터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매빅 프로 본체의 743g 무게를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이는 게 신기합니다.




날리다 보면 비행 실수로 파손되거나 수명이 다 돼서 프로펠러를 교환할 일이 생깁니다. 추가 프로펠러를 미리 구매 해놓는 게 좋습니다. 가격은 1개에 11,00원입니다.




한 통에 2개의 프로펠러가 있습니다. 중간에 흰색 점이 있는 것과 없는 것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그것은 프로펠러 날개 재활용입니다. 저도 프로펠러 값 아끼려고 순간접착제를 붙여 보았는데 고정이 안돼서 포기했습니다. 잘 붙었다고 해도 실제 날리다가 프로펠러가 떨어져서 추락하면 수리비가 더 들어가니 프로펠러가 파손되면 과감히 파손된 프로펠러는 버리고 새 제품으로 교환해서 날리세요.




프로펠러를 설치할 때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 사진과 같이 다이아몬드 표시(◆)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프로펠러 날개 중심에 흰 색점과 모터에 흰 색점이 있는 것과 설치하고 프로펠러와 모터에 흰 색점이 없는 것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하고 나면 날개 끝에 흰색 사선이 본체 중심으로 다이아몬드 형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프로펠러를 반대편에 억지로 설치 해보면 연결부 아귀가 안 맞아서 설치가 안됩니다. 그래서 프로펠러가 잘못 설치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동영상과 같이 모터 중심축에 날개를 살짝 눌러서 돌려주면 빠지고 설치할 때도 중심 축에 날개를 맞추고 눌러서 살짝 돌려주면 프로펠러 설치가 됩니다.




프로펠러도 반으로 접을 수 있게 디자인되어 드론 휴대성을 극대화해주네요.




다시 완전히 날개와 다리를 접으니 간단히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로 줄어듭니다.




| DJI 매빅 프로 본체 전용 멀티 충전기와 충전 방법 안내



DJI 매빅 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충전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조종기와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USB 포터가 2개 있어 동시에 여러 기기와 타 기기도 충전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정품 충전기 연결 케이블은 배터리와 연결 시에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걸보니  방향과 상관없이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한 USB Type C 포트가 생각납니다.




이제 동시에 여러 개의 배터리를 충전 가능한 멀티 충전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밑면에 정품 충전 케이블을 왼쪽, 오른쪽으로 모두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최대 4개까지 순차적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윗면 LED  표시등이 있어 충전상태를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좋은데 멀티 충전기 허브 가격이 76,000원입니다.


DJI 제품이 좋은데 액세서리 가격이 전반적으로 너무 비싼 점과 동시 충전이 안되는 점이 아쉽네요.




| DJI 매빅 프로 본체와 조정기 통신 연결 후 비행 준비하기



DJI 매빅 프로의 조정기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패드의 연결이 지원됩니다. USB 연결선은 애플 기기 연결용 선과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 5핀 그리고 최신 Type C 케이블이 있어 연결할 기기에 맞는 선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샤오미 Mi5를 사용해서 Type C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실제 연동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DJI GO 4 앱을 설치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처음 매빅 프로 전원을 켜보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원을 정상적으로 켜면 DJI 특유의 시그니처 음인 띠리리~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켜집니다. 

DJI 매빅 프로의 본체 전원 켜기와 조종기 전원 켜는 방법이 같습니다. 전원키를 처음 빠르게 한번 누르고 뒤에 길게 켜질 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아무나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안전 홀드 기능입니다.




DJI 매빅 프로의 본체 전원을 켰으면 같은 방법으로 조종기 전원을 켜고 본체와 조종기 통신 연결을 합니다. 방법은 대부분의 드론 처음 연결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양쪽 조종기 스틱을 (↙↘) 화살표 그림과 같이 대각으로 내리면 프로펠러가 훅~훅~ 소리를 내면서 돌아가면서 본체와 조종기의 통신이 연결돼서 비행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후는 조종기를 위아래 좌우로 움직여서 날리면 됩니다.

DJI 매빅 프로의  본체와 조종기 통신을 끝낼 때도 마찬가지로 (↙↘) 화살표 그림과 같이 대각으로 내리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것이 멈추고 본체와 조종기 통신 연결이 끊어집니다. 




조종기와 매빅 프로 본체의 통신이 완료되고 비행 준비가 끝나면 4개의 프로펠러가 돌아가고 뒤쪽 상태 표시기 LED에 녹색불이 깜박깜박합니다.




| DJI 매빅 프로의 프로펠러 가드 설치와 비행 테스트



프로펠러 가드는 왜 설치를 할까요? 이 DJI 매빅 프로 주인인 지인도 학생 교육용으로 사용을 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하려고 가이드를 달았습니다. 실제로 날리면 장애물이나  건물, 나무, 조형물 등에  프로펠러가 부딪쳐서 파손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프로펠러 가드를 달면 프로펠러보다 가드가 먼저 장애물에 접촉을 해서 좀 더 안전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 가드는 아이들과 드론 안전 교육용으로도 좋고 초보 드론 사용자에게 DJI 매빅 프로 미숙한 조정 실력으로 날리다가 프로펠러 파손과 드론 파손되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쪽 날개 다리는 위 부분이 경사진 형태로 되어 있어 가이드 고정 틀로 경사진 형태입니다. 가드를 달기 전에 프로펠러 4개를 먼저 제거를 합니다.





앞쪽에 먼저 가드 틀을 설치합니다.




뒤쪽 날개 다리는 평평한 형태라 평평한 가드 틀을 고정합니다.





가드 틀 밑에 가드 날개를 붙여 줍니다.





고정용 플라스틱 클립을 준비해서 양쪽으로 고정을 해주면 프로펠러 가드가 설치됩니다.





매빅 프로용 프로펠러 가드를 다 달아보니 드론의 크기가 많이 켜졌습니다.




바로 야외 공원에서 가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비행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야외에서 본체 전원을 켜봅니다. 전원 키는 법은 한번 짧게 다음 길게 켜질 때까지 누르면 됩니다.




가드가 하단에 받쳐져서 좀 더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합니다.




짐벌이 파손이 돼서 강제적인 고정을 한 상태라서 앱 표시 창에 계속 오류 메시지가 떠서 DJI GO 4 앱은 제대로 활용을 못했습니다.




첫 비행인데 자동 호버링으로 같이 자리를 정확하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용 저가형 드론과 비교를 해보면 좀 더 쉽게 원하는 위치에 드론을 위치시킬 수 있어 세밀하고 안전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사람 몸에 부딪쳐도 플라스틱 가드가 먼저 닿아서 좀 더 안전하게 드론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비행은 항상 주의해서 안전하게 비행을 해야 합니다.





순식간에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구름과 함께 잘 어울리는 DJI 매빅 프로입니다. 가드를 장착을 하면 좀 더 무게감이 느껴지고 바람에 저항도가 더 높아져서 비행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비행속도도 조금 떨어집니다.




| DJI 매빅 프로의 가드 없이 비행 테스트




좀 더 홀가분하게 가드를 제거한 후 비행 테스트를 했습니다.




드론을 계속 조종해보니 섬세한 움직임과 정확한 호버링 기능에 적응을 하면서 믿음이 생겨서 편안하게 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가형 드론에 비해 비행시간이 길어서 촬영하기도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날리다 보면 20분이 금방 지나가벼려서 오래 날리고 쉽다면 추가 배터리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운 곳에서는 좀 더 빨리 배터리가 떨어지니 참고해서 운용하세요.

* 날리다 보면 DJI 매빅 프로의 본체와 조종기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경고 알람이 계속 울려서 좀 더 안전하게 비행 조정이 가능합니다. 




GPS 기능과 연동해서 화면을 보면서 7km까지 날릴 수 있는데 좀 더 멀리 날려보지 못해 아쉬웠네요.  역시 가드를 안 달고 날리니 반응속도도 좀 더 빠르고 약간의 관성이 줄어 조종하기 좋았습니다. 전투화 신고 달리다가 운동화 신고 달리는 느낌입니다.




| 간편한게 휴대하기 좋은 DJI 매빅 프로



아쉬운 점은 드론계의 애플이라는 명성과 함께 서비스 정책이 많이 불편합니다.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하는데 처리 방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매빅프로 본체만 구매할수 없는 점도 아쉽네요.


한달정도 이곳 저곳에서 매빅프로를 날렸었는데 DJI 드론을 대처할수 있는 드론은 없을것 같네요.

GPS 기능과 연동해서 화면을 보면서 7km까지 날릴 수 있는데 좀 더 멀리 날려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역시 가드를 안 달고 날리니 반응속도도 좀 더 빠르고 약간의 관성이 줄어 조종하기 좋았습니다. 전투화 신고 달리다가 운동화 신고 달리는 느낌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성과 안정적인 호버링 기능과 편한 드론조정과 항공 사진 및 영상 촬영이 필요한 분에게 딱 좋은 드론입니다. 초보 드론 입문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DJI 매빅 프로입니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세동타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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